주말에 신문에 끼어들어오는 위크앤드지에 프리어 갤러리에서 영산재를 시연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랫만에 내셔널갤러리도 구경할겸....겸사겸사 느긋하게 집을 나섰다.....
디씨의 여러가지 관광모습중에.....저 것을 타고 다니면서 구경하는 것을 해 보고싶어졌다......
버스 보다 재미있고.....걷는것보다 편하게 볼수있지않을까.......요즘은...디씨뿐 아니라....쇼핑몰등....좁고..
복잡한 곳에서 경찰들도 마니 이용하는것이 보인다....
갤러리 서관과 동관이 이어지는 곳에 있는 지하 카페에서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내년 1월까지 전시한다는 프랑스화가들의 그림을 먼저 보면서 올라왔다......
비누방울 놀이에 빠져있는 아이들의 해맑은 표정에 같이 즐거워진다....
많이 익숙한 그림....프라고나르의 독서하는 소녀......
프랑스와 부셰의 연애편지......아래그림.....프라고나르의 그네가 같이 생각나는 그림.....
스승과 제자의 사이라서일까....연애편지...그림을 보면서....그네...라는 이 작품이 꼬리를 이어 생각났다....
이 그림은 인터넷에서 날라왔다...
단란한 가족.....
앵그르의 마담 무이테시에(madame moitessier)....그림이라기보단....사진 같은 느낌이었다....
부유한 집안의 딸로....레이스판매상의 아내였던...마담 무이테시에의 검은드레스입은 모습....
앵그르의 나폴레옹....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성령의 아들을 잉태하게 될것임을 알려주는 수태고지를 모아봤다...
반 아이크의 수태고지....
1490년경의 카를로 크리벨리의 모자상....
1400년대의 모자상 그림의 아기예수는 대부분 옷을 입고 있다......
pietro perugino의 모자상.....1500년경부터의 모자상 그림의 아기예수는 모두 옷을 벗고있다....
라파엘의 모자상.....
루벤스......
아폴로와 다프네.....월계수 나무로 변하고 있는 다프네.....지오반니의 그림....
1780년에 그려진 베니스의 레알토다리.....
1742년경에 그려진 성마르크광장....광장이나 레알토다리 모습은 지금의 모습과....크게 달라보이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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