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생활 이야기

조지타운에서...

김씨줌마 2009. 12. 10. 07:25

사진 옮기다보니....조지타운에 놀러갔다 찍은 사진이 나온다....아마도 위스콘신 에비뉴 였던것 같다...

엠 스트리트 들어서자 마자....움쩍달삭 안하는 차들.....연말이어서 인가 했는데.....쿵~짝~쿵~짝...

요란한 밴드소리 따라오니.....여기는  신바람이 났다.....

 

 

 

크리스마스 노래를 연달아 부르며....추운 날...깡뚱치마 입고....무대를 쉼 없이 뛰어다닌다....

뛰어다녀야 하긴 해야 할 것 같다.....ㅋㅋ

 

 

밤에는 본격적으로 밴드들이 온다는데.....추워서...잠시만 구경하고  돌아왔었다....

 

 

사람들 사이사이 비비고 다니며....물건 구경하랴....노래 들으랴....키다리 아저씨도 보랴....정신없다...

 

 

흥겨운 자리에서 더 돋보이는 키다리 아저씨....장난감병정 모습의 아저씨....인기 짱...이었다...

 

 

위로만 올려보다....무심코 내려다 본 키다리 병정의 발.....너무 앙증맞은  베이비 신발을 신고있다....

 

 

어서오세요~입구에 서서....삐에로들과 호객행위(?)를 하고 있는 키다리 병정....그런데...

날이 너무 추워서.....그만...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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