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토요일 신문을 기다리는 이유..

김씨줌마 2010. 2. 23. 00:14

워싱턴포스트 토요일 신문엔 할인쿠폰등 광고뭉텅이와  한 주의 갤러리안내....공연안내등을 소개하는 부록과

얇은 잡지가 딸려나오는데.....처음엔 그져...심심해서...시작한..잡지 속에 있는 틀린그림 찾기가....어느결에

재미가 들어....이젠....토요일 신문이 기다려진다....12군데 틀린그림을 찾는데.....난이도별로 돌아가면서 나와

어느 주는 쉬워서 금방 끝나고.....어느 주는 어려워서....다음 토욜신문 올때까지....들여다보고 있을때도 있는데.

답과 맞춰보며....아쉬운 마음에 책상을 두드릴때도 있다.....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주도.....쉬운 난이도가 나와서.....하루만에 12군데 모두 찾았다....

가까운것은 안경을 벗고 봐야해서.....안경도 빼놓고.....아래..위 ..데굴데굴 눈알 굴려가며 부지런히 틀린곳을

찾지만.....이따금씩은 그림을 멀리두고...천천히....음미하는듯 들여다봐야....틀린곳이 눈에 뜨일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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