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나는 인연은 여러가지인데....보니타님은 멀리..이국땅에서 블로그를 통해서 조심스럽게
시작한.....특별한 인연으로...내 추억의 저장고에 한 자리를 잡았다....
오랫만에 보니타님과 시간을 맞출수가 있어서....점심을 함께하며.....수다도 떨고...깔깔거리며..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배추전.....만들기 쉽고.....맛도 좋고....
내 생일에 만남을 하진 못했지만.....이렇게 예쁜 캔디 꽃 다발을 선물로 챙겨주신다...
50 개의 롤리팝.....이러케 아기자기한 선물을 받아본게 언제였는지 생각나지 않을만큼....
오랫만에 받아본 달콤한 선물에 나이의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는것 같았다.....
먹기도 아까워....보듬어 보고.....먹을까봐 도끼눈 뜨고....지키고 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이런....달콤한 선물을....
외간남자 한테 받았다면..........
보니타님을...
남자로 만들어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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