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생활 이야기

뉴욕에서 혼자놀기..

김씨줌마 2010. 5. 20. 21:47

뉴욕...맨하탄에서 아짐 혼자놀기.....신~났~다~~..

뉴욕에 약속이 있는 냄편을따라 나섰다... 오후 늦게 돌아와야해서 운전도 도와줄겸.....

겸사~겸사 별책부록으로 따라붙었다...주말이여서인지....11시도 안된시간인데...복잡하고

느릿느릿 움직이며 링컨터널까지왔다....맨하탄으로 고고씽~

 

 

복잡한 타임스퀘어근처에 마눌혼자 떨구어놓고 가자니....신경이 쓰이는지 이것저것 단속에...

저녁에 만날장소를 몇번이나 주지시키고 떠난 냄편..그러나...미안한척~떨구고간 마눌에게..

전화 한~통 없었고.....혼자 놀 생각에 자꾸 반짝이는 눈빛을 숨기느라 애쓴 마눌 역시....

시간이 부족했다...... 

 

 

5번가를 구경하며 피카소 그림전이 열리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으로 향했다....

 

 

 

 

 

디씨보다 예쁘게 보이는 마네킹.....뉴욕이여서일까...ㅋㅋ

 

 

 

 

 

 

맨하탄은 사람을 모으는 어떤 기가 흐르는걸까.....11시가 조금 넘은시간인데...거리가...

복닥복닥하다....사람들이 버즈가 간다며 찍어대길래.....나도 한장....

 

 

 

 

 

모건스탠리......잠시...털팔이생각....

 

 곰돌이 인형집....

 

 

좋아하는 인형을 고르면 솜을 넣어준다.....하나 살까~했는데....긴~~줄에 패쑤..

 

 

곰돌이 옷도 사주고....신발도 사주고....

처음엔 베이비신발인줄 알았던....곰돌이 신발들....앙증맞고 귀엽다.....

 

 

 

 

 

 

 

 

 

 

 

뉴욕에서 제일 큰 카톨릭교회....세인트 패트릭성당....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베르사체....

 

 

 

 

 

 

 

 

 

 

 

 

 

 

마네킹의 사자머리가 인상적이야....

 

 

 

 

 

 

 

 

 

 

둘레~둘레 돌아보며 센트럴파크까지 왔다....애플사앞에 앉아....커피도 마시고.....잠시

다리도 쉬면서.....복닥거리는 센트파크도 구경하고.....

 

저녁 9시 30분에......센트럴파크 저 코너에서 만나기로 했다.....장소확인하고...미술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