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벽에 비친 건물의 그림자마져 멋있게 보이는 시카고의 건축물들....
제임스톰슨센터....거대한 반원형모양의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카고극장옆의 오랜 역사를 가진 팝콘가게......우리도 카라멜팝콘 한 봉지 사고...
시카고에서 확실하게 시카고 인증 남기고.....
시카고 CTA 정류장...
다운타운을 벗어나 미시건 호수와 인접해있는 링컨파크에 갔다....
바다같은 호수......이곳은 분명 호수이다....바다가 아닌....눈으로 보면서도 믿겨지지않는 모습이다...
탁~트인 호수를 바라보며 마시는 맥심커피맛이 진가를 발휘한다......
공원엔 가족단위로 마니들 놀러와 산보도 하고....자전거도 타고.....연도 날리고.....
아빠가 타는 자전거에 아기집을 하나 더 달고 다니는 모습이 미국에선 친숙한 모습인데....
이곳에도.....아기집을 달고....아기와같이 자전거 타며 운동하고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아빠가
자주 보인다....
어제의 비 때문일까....아침일찍 찾아온 미시간 호수옆 의 천문대는 짙은 안개에 휩싸여있다..
우리네 수학여행처럼.....관광버스타고 여행와서.....기념사진 찍고있는데.....날씨가 아쉽다...
버킹엄분수....베르사이유 분수를 모델로 만들어졌다는 커다란 버킹엄분수....
밤에는 붉은 라이트가 비춰져 그 모습이 매우 환상적이라고 한다.....
시카고에 있는 맥도널드 본점을 찾아왔다.....
본점이라서였을까......햄버거도 더 맛있었고.....감자칩도 왠지 더 고소한 느낌이였다....
아래층엔 햄버거.....윗층엔 아이스크림과 기념품을 팔고있다..
깔끔하게 꾸며진 이층카페에서 건너다 본 하드록까페....
조그맣게 맥도널드의 역사도 남겨두어 돌아보면 재미있다....
맥 아저씨도 기념으로 한장 남기고....
밀러 맥주공장이 있다는 밀워키로 갔다......호수에 가까이있는 뮤지엄건물 아름다웠다....
밀워키오는길이 너무 밀리는바람에.....무료시음을 할 수있다는 공장 투어는 꿈으로 끝났다...
외관이 아름다웠던 밀워키 공공도서관 건물....
시카고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에디슨의 생가.....
7살까지 이곳에 살다 미시건주로 이사갔다는 에디슨의 생가는 지금도 잘 보존되어있고....옆에는
박물관도 있고....공원도 있고.....
어린 에디슨과 엄마의 모자상...
깨끗하고 아름다웠던 에디슨 동네..를 뒤로하고....버지니아를 향해....힘차게 악셀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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