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생활 이야기

시카고를 여행하다..

김씨줌마 2010. 6. 13. 05:39

유리벽에 비친 건물의 그림자마져 멋있게 보이는 시카고의  건축물들.... 

 

 

제임스톰슨센터....거대한 반원형모양의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카고극장옆의 오랜 역사를 가진 팝콘가게......우리도 카라멜팝콘 한 봉지 사고...

 

 

 

 

 

시카고에서 확실하게 시카고 인증 남기고.....

 

 

시카고  CTA 정류장...

 

 

다운타운을 벗어나  미시건 호수와 인접해있는 링컨파크에 갔다....

 

 

바다같은 호수......이곳은 분명 호수이다....바다가 아닌....눈으로 보면서도 믿겨지지않는 모습이다...

 

 

 

 

 

 

 

 

탁~트인 호수를 바라보며 마시는 맥심커피맛이 진가를 발휘한다......

 

 

공원엔 가족단위로 마니들 놀러와 산보도 하고....자전거도 타고.....연도 날리고.....

 

 

아빠가 타는 자전거에 아기집을 하나 더 달고 다니는 모습이 미국에선 친숙한 모습인데....

이곳에도.....아기집을 달고....아기와같이 자전거 타며 운동하고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아빠가

자주 보인다....

 

 

 

 

 

 

 

 

어제의 비 때문일까....아침일찍 찾아온 미시간 호수옆 의 천문대는 짙은 안개에 휩싸여있다..

 

 

 

 

 

우리네 수학여행처럼.....관광버스타고 여행와서.....기념사진 찍고있는데.....날씨가 아쉽다...

 

 

버킹엄분수....베르사이유 분수를 모델로 만들어졌다는 커다란 버킹엄분수....

밤에는 붉은 라이트가 비춰져 그 모습이 매우 환상적이라고 한다.....

 

 

 

 

 

 

 

 

시카고에 있는 맥도널드 본점을 찾아왔다.....

 

 

 

 

 

본점이라서였을까......햄버거도 더 맛있었고.....감자칩도 왠지 더 고소한 느낌이였다....

 

 

아래층엔 햄버거.....윗층엔 아이스크림과 기념품을 팔고있다..

 

 

깔끔하게 꾸며진 이층카페에서 건너다 본 하드록까페....

 

 

조그맣게 맥도널드의 역사도 남겨두어 돌아보면 재미있다....

 

 

맥 아저씨도 기념으로 한장 남기고....

 

 

밀러 맥주공장이 있다는 밀워키로 갔다......호수에 가까이있는 뮤지엄건물 아름다웠다....

 

 

밀워키오는길이 너무 밀리는바람에.....무료시음을 할 수있다는 공장 투어는 꿈으로 끝났다...

 

 

외관이 아름다웠던 밀워키 공공도서관 건물....

 

 

 

  

시카고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에디슨의 생가.....

 

 

7살까지 이곳에 살다 미시건주로 이사갔다는 에디슨의 생가는 지금도 잘 보존되어있고....옆에는

박물관도 있고....공원도 있고.....

 

 

어린 에디슨과 엄마의 모자상...

 

 

깨끗하고 아름다웠던 에디슨 동네..를 뒤로하고....버지니아를 향해....힘차게 악셀을 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