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쭈꾸미 연포탕

김씨줌마 2011. 4. 18. 19:04

도무지 세 식구가  모여 밥 먹기 어려워 아무때고 식구 모이면 먹으려고 아껴두었던  신진도 쭈꾸미....

냉동에 넣어두었던  쭈꾸미 꺼내 연포탕을 끓였다...

밀가루에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건져두고.....

 

 

 

멸치육수에 무 하고 양배추 썰어넣고 한소큼 끓여준다..

 

 

마지막으로 쭈꾸미 투하하고 한소큼 더 끓여 까나리액젓으로 간했다....

 

 

간단하면서도 시원해서 좋은 연포탕.....

모처럼 세 식구가 모여  푸짐~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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