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세 식구가 모여 밥 먹기 어려워 아무때고 식구 모이면 먹으려고 아껴두었던 신진도 쭈꾸미....
냉동에 넣어두었던 쭈꾸미 꺼내 연포탕을 끓였다...
밀가루에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건져두고.....
멸치육수에 무 하고 양배추 썰어넣고 한소큼 끓여준다..
마지막으로 쭈꾸미 투하하고 한소큼 더 끓여 까나리액젓으로 간했다....
간단하면서도 시원해서 좋은 연포탕.....
모처럼 세 식구가 모여 푸짐~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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