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닦고.....봉틀이 돌리느라
하루를 허대었더니..
배가 출출~
냉장고에 머리박고 레이저 쏴 보니
찐 옥수수 몇 개
구석에 비닐에 싸여있는게 보였다..
렌지에 돌려 그냥 먹을까....하다가....버터구이를 하기로 했다...
역쉬.....살 빼긴 어려운 입맛이다....-.-
버터와 설탕 조물조물 섞어서
옥수수에 인정사정 없이 마구 버무려 버터 덤배기로 밉혀서
팬에 넣고 돌겨가며 굽는다....
이리저리 굴려 적당히 잘 구워 나무 젓가락으로 꼿아 들고 먹는다.....
맛~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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