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된 퀼트까페...
집에서 멀지않은 파주 금촌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Roasting House Quilt.....를 다녀왔다...
아마도 바느질 꽤나 좀 한다 싶은 쟁이들은 한번쯤 이런 까페를 소망해봤을지도 모른다....
나역시...그러하다....
간판의 그림이 툭~튀어나온것 같은 예쁜 집...하우스 패턴을 만들때 한번쯤은 그려봤음직한 모습의 예쁜 집이 마음을 설레게한다..
입구로 들어가면.....은은하면서....아기자기한 벽걸이가 보인다..
아담하고.....커피를 닮은 실내의 깔맞춤에 우아함이 느껴진다..
꼼꼼한 바느질 솜씨를 가만가만 돌아보는 재미도 좋다..
커피와 와플을 팔고있는데....내가 좋아하는 예쁜 커피잔에 담겨져나와 더 맛있었다....
구수한 향기의 커피와 잔잔한 음악...아기자기한 퀼트와 함께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왔다....
언덕위에 양이 있는 벽걸이......나도 하나 만들어봐야겠다..
커피와 퀼트를 좋아하신다면....파주시 금능동 4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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