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구경 이야기

양양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

김씨줌마 2013. 6. 7. 20:51

신석기 시대의  번화했던 거주지....양양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

연중무휴이고 입장료 1000원.....9 -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신석기 사람들의 집...움터...안에 들어가볼수 있는 움터도 있다..

 

 

움터 가운데 불을 피웠던 아궁이 흔적이 남아있다..

 

 

탐방로를 따라 박물관으로 간다..

 

 

사냥과 고기잡이를 했던 신석기 시대 거주지 터..

 

 

 

 

 

 

 

 

 

 

 

 

 

 

박물관에 들어서면 바닥에 발자욱 표시가 보이는데....이 표식을 따라 걸으며  시대순으로 관람한다..

 

 

 

 

 

 

 

 

 

 

 

쌍호 어로생활 모형

 

 

바다 어로생활....바닷가 생선 말리는 풍경이 참...친숙해보인다..

 

 

토제 인면상...오산리유적에서 출토된 흙으로 빚은 얼굴상으로 가로 4.5cm, 세로 5.0cm 가량의 작고

둥근 점토판을 손가락으로 눌러 얼굴 모양을 만들었다....인면상은 풍요를 기원하는 주술적 의미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초기 신상의 하나로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고 한다..

 

 

8000년전 양양 오산리에 살았던 신석기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느껴볼수 있다...

 

 

 

 

 

토기를 만드는 모습..

 

 

유적지 발굴 당시 화덕의 모습..

 

 

덧무늬 토기...띠 모양의 흙을 덧붙인 토기..

 

 

누른 무늬 토기..

 

 

빗살무늬 토기..

 

 

두 귀 달린 항아리...

 

 

흑요석....화산암의 일종인 흑요석은 용암의 분출에 의해 생성되는데....가공이 자유로우며 면도날처럼

날카롭게 만들수 있어 구석기, 신석기인들은 먼거리를 이동하거나 교역을 통해서 구해 사용했다고한다..

 

 

돌도끼, 돌 화살촉..

 

 

돌 그물추..

 

 

뗀석기..

 

 

 

 

 

물레로 실을 지을때 쓰는 기구 가락바퀴...

 

 

갈판....도토리는 신석기인의 주된 식량이였다...탄닌의 떫은 맛을 없애기 위해 바닷가 진흙구덩이나 토기에

물을 채워 넣고 담가 놓았다가 떫은 맛을 빼고 공이로 빻거나, 갈판에 갈아 가루를 내어 먹었다고한다..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신석기 시대 곰 모양 흙인형...

 

 

신석기 인들의 갈대 군락지..

 

 

 

 

 

갈대 군락지 한바퀴 도는데 20여분 정도 걸린다..

 

 

 

 

 

조각과 조각이 자석으로 붙일수있게 만들어진 체험코너....토기와 움집을 붙였다부셨다 하며 만들어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