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해 일출을 보러 모여드는 정동진...
일출은 아니지만...나도 발자국 찍었다...정동진에..
1999년 12월에 삼성전자의 기술로 완공한 밀레니엄 모래시계
모래가 떨어지는데 1년이 걸려 매년 12월 31일 자정에 모래시계
회전식이 진행된다고 한다...
모래시계 회전 보러 연말에 한번 다시 와바~???
해변을 따라 레일바이크 공사가 한창이였다...
산 꼭대기에 올라앉은 썬크루즈..가 석양에 아름답게 물든다..
입장권 5000원 내고 들어와 바다 보면서 커피도 한잔하고...공원도 돌아보고...
저렇게 아름다운 바다가....문득문득 답답하고 슬퍼지는 요즘...
그래도...예쁜 모습으로 더 기억하고 싶다..
일출을 볼때는 손 모양의 조각이 있는 조각공원에서 볼수있다고 한다..
조각공원의 꽃들과 조형물들이 잘 조성되어 볼거리가 풍부해서 좋았다..
액자에 한 폭의 풍경화를 담은 듯 보이는 그림같은 풍경..
약속~..복사하고...도장찍고..
꽃도 예쁘고...날씨도 좋고...조용하고....좋다...좋다...
바다열차..?? 지나가는 기차를 보니...좌석이 모두 바다를 보고 앉아 있는 형태였다...
맥없이 손 흔들어....지나가는 이들에게 인사해본다..
소원을 빌고...종을 힘껏 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믿거나말거나...
그래도 이루어진다니....소원빌고...종도 힘껏 때땡~치고 내려왔다..
문구가 너무 좋아서....
하루에 1분만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꼬옥 안아주면 어떨까요....
생각하기 나름의 시간 1분...1분만이라도 꼬옥 안아보자....늦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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