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박물관을 보고 늦은 점심을 먹고..가까운곳에 있는
작지만 예쁘다는 세화해변을 찾아갔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서인지....젊은이들로 북적북적..
적당히 빈곳에 주차를 하고...북적이는 젊은이들 속에
슬쩍 끼어들어간다...
날씨가 흐려도 나름대로 예쁜 제주 바다...
바닷가에 예쁘게 장식해 놓은 의자는 사진 하나 찍으려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한다..
같이찍고..셀카찍고..혼자찍고..풍경찍고..순서 기다려...나도 한장..ㅎ
카페공작소 앞이 유난히 많이 북적거린다..
가는 비까지 내리던 제주바다...
둔턱에 걸터앉아 하염없이 바다바라기도 해보고..
좋다...그냥...참...좋다...
카페 유리창으로 본 세화해변...
귀여운 돌고래 그림하고 바다풍경이 잘 어울려 예쁘다..
의자가 비는 시간없이 사진 찍는이들로 북적이더만..
잠시잠깐 비는시간에 얼른 한장 건졌다..^^
세화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월정리해변....
이곳도 해변에 의자가 예쁘기로 소문나서....또...북적북적...
내일이면 떠날 제주바다....
가는 빗줄기 따위에 신경쓰지않고....또...마냥....바다바라기 한다..
안녕~! 제주...
욱~하는 마음에 지른 나홀로 제주여행이였지만....
나름 알차게 구경하고 가는것같아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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