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밥차를 보다보니...
잡채 만드는 법이 나왔는데...수월해 보여...따라해봤다..
들어가는 야채는 내가 넣고 싶은대로 하면 될듯하다..
먼저..당면은 2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두고..
시금치 데쳐 참기름에 살짝 양념하고..고기도 양념해 놓고..
양파..당근..어묵은 채로 썰어서 한곳에 담아..소금..참기름에
살짝 버무려 둔다..
소스는...물 반컵..간장..미림..설탕은 물의 반..
참기름..후추..넣고..간은 내 입맛에 맞게 맞추었다..
책에는 고기는 없었지만...고기 들어가면 더 맛 좋으니까..ㅋ
코팅 냄비에 고기를 먼저 볶아 반절은 덜어둔다음..
고기..야채 섞은것..불린 당면..고기..야채..당면. 순으로 층층이 올린다..
층층이 올린 후에 마지막에 야채로 덮고 소스를 넣고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5-6분 정도 끓인다..
만들어둔 소스를 다 넣지않고 반 먼저 넣고...후에 간을 더했다..
6분정도 후에 한번 뒤섞어 간을 보고...시금치 올려...
다시 뚜껑 덮고 5분을 약불에서 끓였다..
피망등을 넣을경우..두번째에 넣으면 될듯하다..
야채를 각각 볶고...당면 삶고 하는 것보다 너무나 수월하고..
맛도 좋고....기름도 덜 쓰고 소금도 덜 쓰니...칼로리도
높지않은것 같아서 좋다..ㅎ
다음부터 잡채 할때는 이렇게 해야겠다....ㅎ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룽지 만들기 (0) | 2017.01.20 |
---|---|
매력적인 직화우동 (0) | 2017.01.18 |
남편 생일에 포항 오대양 물회 주문해봤다 (0) | 2017.01.13 |
서울시립미술관 르누아르의 여인 (0) | 2017.01.12 |
LG V20 으로 핸드폰을 바꾸다 (0) | 2017.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