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구수한 숭늉이 최고라서 누룽지가 많이 필요하다..
마트에서 사 먹기도 하고...
대충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오늘은...맘 먹고..
누룽지 만드는데 시간과 정열을 받쳐본다....
먼저...밥을 물에 한번 씻어 전분기를 빼서 후라이팬에 얇게 편다..
손에 물 발라가며 최대한 얇게...
처음엔 강불에서 1분정도 두었다가 약불에서 20분 정도 굽고..
뒤집어서 15분정도 구웠다....
2번째 부터는 팬이 달구어진 상태라 약불에서 계속 해도된다..
열시미 만드는 흉내를 내느라 토스트 걸이까지 꺼내
잘 구어진 누룽지의 열기가 완전히 식을때까지 식힌다..
시간과 정열을 받친....
바삭바삭...고소고소한 누룽지 보니...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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