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산에 카우보이 마을이라고 불리는 피나클픽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넥타이를 메고 가면 쥔장이 넥타이를 싹뚝 잘라...
식당 천정에 걸어둔다고 하는 재미있는 곳이였다..
오후 5시부터 시작 되는 기차역...
다시 한번 다녀와야지 했는데...아쉽게 다시 못 가 보고 왔다..
옛 서부의 모습으로 꾸며놓고...공연도 하고...
작은 마을 사람들도 카우보이 복장으로 다녀 재미있었다..
영화 셋트장 속으로 들어온듯 흥미롭다..
피나클 픽 살롱...
살롱에 들어가니...천정 가득...잘린 넥타이가 가득하다..
잘린 넥타이들이 스테이크 집의 역사를 말해주는듯 하다..
직원들 모두...카우보이 복장으로...카우보이 처럼..껄렁껄렁...
왜 넥타이를 자르게 되었는지 블라블라~설명서도 주고..
카우보이 마을 맵도 있어....다시 와 봐야지 했는데...
못 가고 돌아와서 못내 아쉽다...
식전 빵으로 두툼한 빵이 나왔는데...보기와 달리..
촉촉하고 맛이 좋았다..
각자 취향대로 시켜본 저녁...굳이 스테이크 먹겠다고
선택한 아짐...다 먹지 못하고 결국..싸왔다..
서부 총잡이들의 냄새가 물씬 나는 살롱...
불 꺼진 마을 구경에 나섰다..
아직...문 닫지 않은 가게에 들려...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서부영화 하면...존웨인..이지...오랫만에 보는 존웨인..
반가움에 존웨인 마그넷도 하나 샀다..
먼로와 바니걸..
말 채찍과 장난 총도 있고...카우보이 마을 가게라
파는 물건들도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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