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청소를 끝내고...집 근처의 쇼핑몰도 구경하고 월마트에서
장도 볼겸 겸사겸사 나섰다..
애리조나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투산 이라지만...소박하고
조금은 시골스러운 곳이다...
메이시 백화점 쪽에 주차를 하고 몰로 들어갔다...
주차 위치 확인 하고....들어오니....남성복 코너..
한가한 백화점...가방코너..
나름...명품 가방 코너인데...코치와 마이클코어가 보인다..
뷰티코너..
3개의 백화점이 연결되어 있어...부지런히 걸어다니면
운동도 되고...날씨 상관없이 구경하며 시간 보내기 좋다..
아가씨는 요런 풍을 추천하나보다...발랄해서 좋다..
세포라 앞엔 말도 화장하고 예쁜옷도 입어 섹시하다..
20여년전 시어스 백화점은 서부에서 아주 좋은곳이였는데...
시어스 베이비코너...
바라만봐도 포근포근하고 달콤한 냄새가 나는것같이 예쁘다..
이 귀여운 신발들은 어쩔꺼야~앙증맞고 귀여워~~
아기 옷도...남자아이보단 여자 아이옷이 더욱 예쁘다..
레이스달린 귀여운 옷만 봐도 예뻐서 웃음이 나온다..
도톰하고 투박한 느낌의 미국 그릇코너..
두어시간 허대고 다녔더니..허기져..점심 먹을겸 푸드코트에
들려...잠시 쉬었다..
집에 가는 길에 월마트에 들려 장을 봤다..
오래 머물것 같으면....
슈퍼 좋아하는 아짐 사고 싶은것 투성이다..ㅋㅋㅋ
날 배춧국 끓일려고 배추 한 통 집어들고..
침만 흘리다 만 피자..
너무 싼 아보카도에 눈 돌아가...네개나 샀는데도..2불..ㅎ
바로 먹을 수 있게 잘라서 파는 과일과 샐러드 도시락..
국에도 넣고..구이도 하고.....소고기도 한덩이 집어들고..
갖가지 소스도 구경하고..
물놀이 용품도 구경하고 밥하러 집에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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