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추석 명절 연휴에 아들한테 다녀왔다..
어게인 아리조나 투산
살다보니 명절에 시댁에 안 내려가도 부담없는 날이 오는구나..
냄편의 끈질긴 검색질에 1인 71만원 이라는 가격으로
미국행 표를 잡아....또...투산으로 날라갔다..
이번에도 여행과지도를 통해 렌트카를 예약하고..
스카이패스로밍도 챙겨서 다녀왔다..
많은 사람들로 자리도 이층 뱅기 맨 끝 좌석...그래도...
이게 어디야~감사하며...투산으로 gogo~~
맨 끝이라 걱정했는데..나름 편리한 점도 있어서 좋았다..
멀어져 가는 국토에 잘~다녀오마~인사도 남기고..
밥 먹고...영화 보고...자다깨다 반복하다 보니..
미국 땅이 보인다
창가 자리 좋아하지 않지만...이렇게 사진 찍을 땐 좋은듯..
10시간의 비행 끝에 수속도 원활하게 받고...헛둘헛둘..
뭉쳤던 몸도 풀고..렌트카를 받기위해 허츠 셔틀에 올라탔다
허츠 골드회원에 가입하고 두번째 이용이라서 조금 더..
편리하게 차를 픽업했는데...
골드회원 렌트카 주차장에서 주차 된 차 들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타고 나가면 되었다..
이것저것 돌아보다...흠집이 거의없는 현대 소나타로 선택했다.
주차장 빠져 나오면서 간단하게 확인 절차 밟으면 끝..
편리해서 좋았다
10시간여의 비행 끝에 투산까지 또..10시간 운전..
꼬리뼈가 찌릿찌릿 하다..ㅎ
쉼 없이 가면 8시간이면 가겠지만...그건 너무 무리가 되니..
쉬엄쉬엄 간다...
이번엔 다시 스카이패스로밍을 신청해 가져갔다..
처음 빌렸을때...추가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 실망해서..
그 다음엔 통신사 무제한 로밍을 해봤는데..넓은 미국에선 제대로
잡히지 않아 이번엔 데이타 무제한으로 스카이패스로밍을 빌렸는데..
문제없이 너무나 만족스럽게 사용 하고 왔다
캘리포니아의 마지막 휴게소를 나와 쉼없이 달린다..
드뎌~아리조나 주에 들어왔다....
털팔을 만나려면....아직도 4시간여를 더 가야하지만
아리조나 주에 들어왔다는 것만 해도 거의 다 온 느낌이다
기다려라~우리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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