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덕목 중에 날씨 덕이 반은 먹고 들어가는건데..
둘째날 오키나와 여행의 날씨는 흐릿흐릿
좌작우크~~를 외치며 58번 도로를 타고
아메리칸빌리지로 꼬고~~
나하 시내와는 다른 느낌의 거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비 안오는게 다행이라 위안하면서도
구름이 잔뜩 낀 하늘이 아쉽기만 하다
관람차가 보이는것이 아메리칸빌리지에 들어왔나보다
2월초...기온은 23도로 좋은데...바람불고 비가 뿌리니
추워서 경량패딩이 필요했던 오키나와
거리 곳곳에 공사도 하고 있던 오키나와..
날씨가 아쉬웠던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예쁜 호텔 옆에 주차를 했다
흐린 날씨가 너무 아쉬웠던 아메리칸빌리지
크리스마스 기분이 아직 남아있던 아메리칸빌리지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다는 선셋비치
아침 시간이기도 하고 곳곳에 공사를 하고 있었지만
흐린 날씨 속에서도 아름다웠던 선셋비치
옷깃을 여며야 하는 날씨가....아쉬워....
따뜻한 커피가 더 맛있어지는 날씨..
그림책 보고 주문한 토스트
보들보들 하고 달달하고 촉촉해서 맛있었던
토스트와 아메리카노
2박3일 여행 중 두번쨋날..
오늘 하루 부지런히 다녀야하니..
흐린 날씨에 아쉬움이 남는 선셋비치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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