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오키나와 여행 하면서 묵었던 호텔
리치몬드 호텔 나하 쿠모지
객실이 조금 좁다는 후기에 아들과 함께
세명이 지내야하는데..괘안을까..싶었지만
역과 국제거리와도 가깝고 조식이 좋다는 후기에
예약을 했었는데..생각보다 만족스럽게 다녀왔다
미에바시 역에 딱~! 보이는 리치몬드 호텔 나하 쿠모지
역에서 내려 신호등 건너 쭈~욱 걸어가면 5분정도
걸려 늦은 시간 걷기에도 호텔의 위치가 아주 좋았다
리치몬드호텔 체크인은 2시
공항에 12시 30분쯤 도착해서 입국수속하고 유이레일 타고
호텔에 도착하니 2시 조금 넘어 바로 체크인 하고
트렁크 방에 두고 가볍게 국제거리로 나갔다
어른 셋..이 지내도 불편하지 않고 깔끔했던
리치몬드호텔
다만...
방에서 보이는 전망은 기대할 수 없지만 2박3일
지내는동안 편안하게 지내서 너무 좋았다
라운지는 2층..1층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호텔 입구
기계식 주차라 걱정했는데
아침 7시 부터 저녁 11시 까지는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서
안전하게 주차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여행에 큰 도움이 되었던 핸드폰
2박3일 간단한 여행 이기도 하고 가고오는 터미널이 달라
반납에도 신경쓰여 포켓와이파이를 안 하고
그냥...로밍을 신청했었다
출발 하는 날 주차장 찾아 다니느라 시간 허비하고 허둥지둥
1 터미널 찾아갔는데....그제서야 아들이 핸드폰을
차 에다 두고 온것같다고....헐~
냄편과 아들은 공항에서 로밍 한다고
로밍 신청 안하고 왔었는데...그나마 다행 이라고 해야하나..
우여곡절 끝에 2 터미널에 주차하고 왔기도 하고
출국 시간이 임박해 돌아갈 수도 없어 아들의 핸폰은
어쩔수없이 차에 잘 보관(?) 하고 출국했었다
숙소에 도착해 뜻밖에 발견한 전화기...어느 후기에도 없었던
전화기..궁하면 통한다고..핸폰 없어 답답해 하던 녀석이
숙소에서 가지고 나왔던 핸드폰
정말 무료폰인지 걱정했는데....설명서 읽어보니
사진 찍는것과 전화만(국제전화) 안되고 네비와 검색은
너무나 잘 되어서 운전하면서 로밍폰 잘 안터질때
아주 유용하게 쓰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한국에 두고 온 핸드폰 대신
3일동안 아들의 친구가 되어준 리치몬드호텔의 무료 핸드폰
너무 좋았다
리치몬드 호텔의 조식..
계란이 삶은 건줄 알고 딱 깨다 주루륵 나온 날 계란에
헛웃음 나온것만 빼고....맛있게 먹은 조식
생선구이와 명란젓 카레등.. 맛있었던 리치몬드 호텔 조식
우리의 부추전 같은 오키나와전도
입맛에 잘 맞아서
입 까다로운 냄편이 두번씩이나 가져다 먹어
더~즐거운 오키나와 여행이 되었다
오키나와 여행을 예약하면서 렌트카를 어쩔까..고민했었는데
여행 첫날은 모노레일 타고 뚜벅이 하고
둘쨋날에 렌트해서 다니다가 공항에 반납하는 걸로 정했었다
OTS렌트카에 예약을 하며 나하시내에서 픽업하는걸로 하고
하이브리드로 예약을 했다
우리랑은 다른 오른쪽 운전...런던 이후로 오랫만이다
다음에 차를 바꿀땐 하이브리드로 해볼까 해서
시험삼아 렌트해 본 하이브리드 차
사용해 보니 조용하고 연비도 좋아 이번에 차 바꿀땐
의심없이 하이브리드로 하기로 했다
좌작우크~~좌작우크~~를 외치며 다녔던 오키나와 여행
렌트카 타고 쓩~쓩~ 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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