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이야기

오사카여행 마지막날 신사이바시 다이소 도톤보리구경하기

김씨줌마 2024. 10. 25. 11:25


언제나 올 때는 설레고 갈 때는 아쉬운 여행
오사카여행 마지막날 호텔 체크아웃하고
난카이난바역에 짐 보관하고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거리를 둘레~둘레 돌아봤다



비엔나커피와 라떼로 모닝 카페인 충당 하고
복닥해지는 도톤보리 구경하기






상점가를 잇는 저 뚜껑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구경하기 좋아 좋다  



다이소 신사이바시점  



다이소에 빠질까 휘리릭 돌아보고
나가자고 재촉하는 아재 때문에  아쉬움 남기고
나온 다이소



오밀조밀한 종류가 더 많아 보였다









만화 베르사이유장미가 생각나서 ㅋㅋ
캔디캔디 베르사이유장미 재미있게 봤던
만화들이 생각나는 캐릭터에  혼자서
비실비실~^^



공용자전거를 빌릴 수도 있었는데
30분 무료 3시간에 100엔  24시간 150엔
그림으로도 잘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오사카 자전거 속도도 빠르고 길도
반대방향으로 다녀서 선뜻 타 보지는
못했다



지난 여행에 문 닫여서 못 먹었던 우동집
한국  노래도 틀어준다 😁






덴뿌라우동 작은 것과 콜라
덴뿌라 우동 1000엔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았다







이봐~글리코상 또 만나자구~~ㅋㅋ






난카이난바역 앞 스타벅스는 서점도 같이
있어서 그림책도 보면서  쉬어가기 좋다






귀여운 짱구 수첩 도 있고






지난번  여행때는 공사해서 어수선했던 난카이난바역
넓은 광장으로  만들고 테이블을 두어서
쉬어가기 좋아 보였다

별다방에서 쉬면서  간사이공항 검색하니
구글에  대폭지연 !! 선로이상!!
난카이난바역 안내센터 가서 파파고로
물어보니 선로이상 맞는데 좋아졌다 나빠졌다  한다고... 흐미~
공항 가긴 좀 이른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공항 가서 쉬자며  짐 찾아 간사이로 출발



여행내내 비 오고 흐리던 날씨
오사카 떠나는 날은 맑음 쾌청해 아쉬웠지만

즐거웠던 오사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