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심심해서.....

김씨줌마 2005. 10. 14. 17:11

여자들은 하루에 소요하는 단어가 6000 단어.....남자들은 하루에 소요하는 단어가 2000 단어라고 한다...

그래서 남자들이 집에 오는 그때는  이미 자기 분량의  이천단어를  거의 다  쓰고 왔기

때문에 말이 없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여자들은 그날의 일과에 따라 (전화하기...수다 등...)  하루소화 분량인 육천단어를

못 쓰면  자기 분량을 다 쓰고 들어온 남편을 붙들고 시작하는데.....이미 자기 분량을

다 쓴 남편들은   여자들을 이해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한다....

 

이 눔의 육천단어를 쓴다는게 ....사람에 따라 수월한 사람도 있지만....한심한 사람도

있다....

예전의  여자들은 옆집여자...앞집여자들과 수다를 떨고...... 많은 자식으로  인해 하루 분량의 단어가  충분했다...........

지금은.....

자식은 적고....옆집여자...앞집여자는 모두 직장을 다니고 있어...단어가 남아돈다....

남아도는 단어 저녁에  쓸라해도 저녁에 들어오는 남자들은 ....이미  이천단어 모두 쓰고

들어와  별 도움이 안 된다...

 

육천단어 .....잘 써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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