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서 물건을 사면.....가격에 따라 포인트가 올라가고...
그 포인트 타 먹는 재미에 ....가능하면 그 곳에서 물건을 사게된다....
런던에 있을때도....
포인트 받고......포인트 금액에 따라....현금과 같이 쓸수 있는 쿠폰과
디스카운트 쿠폰을 받으면.....그동안 쓴 돈은 어디론가 가고.....
왠지...
공짜 돈을 받은것 같은 기분이 들었었는데......
돌아와서보니.....
우리의 포인트 쓰는 방법은 더 다양한 듯 하였다....
식당에서 할인도 받고.....옷을 살때도 할인 받고.....물건으로도 받고....
나의 경우엔 ....
물건으로 받았다.....
5000 점을 모으면...
라면기 등.....간단하게 쓸 수 있는 예쁜 종류의 유리..도자기 그릇을 주고...
10000 점을 모으면...
핸드블랜더와 보온병이 있었다......
그 이상은 상품권으로.....
슈퍼에서 포인트 카드를 만들고....사은품을 보니.....(난 물건으로 주는것도 조아한다)
라면기등 그릇은 좀 그러코~.....핸드블랜더가 마음에 들었다.....
얼마나 모아야 하나~하고 들여다 보니 만 포인트네.....
저거 언제 모일까....했더니....
며칠전에 만 백포인트가 되었다.....
사은품 신청하고.....
오늘 받아왔다....
여지없이....그동안 쓴것은 잊어버리고.....그냥 받은것처럼.....조~타...
상품 받으러 갔다가.....
요즘 굴이 제철이라 집어들고와...전을 붙였다.....
굴은 생으로 먹어야 조은데.....
아이가 아직 생굴은 꺼려하는데.....전을 붙이면 그런대로 잘 집어먹는관계로....
붙이며....하나씩 집어먹어보니....
살이 통통한것이....단 맛이 나는게.....맛이 참....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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