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생활 이야기

야외음악회..(2)....

김씨줌마 2004. 7. 5. 16:31

연주회가 무르익어가며.....왈츠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람들......

나름대로 이벤트를 그곳에서 갖는 사람들은 정장(턱시도와 이브닝드레스)차림으로 바람부는 날씨에도

아랑곳하지안코...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밤이 깊어.. 해가지면서 ....불꽃놀이가 시작됬다....

조명을 받은 성과 그 하늘위로 터지는 불꽃은  잊지못할만큼 아름다웠다.....

 

곳곳에서 터지는 탄성과 아름다운 밤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음에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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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장면등 몇개의 이미지가 올라가지 못해서 아쉽다....

어제부터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를 해서 빼기로 했다.....

 

이곳에 와서 그러케 만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있는 곳엔 첨 가봤다.....

후기를 달자면.....

화장실과 주위가  너무 깨끗했다는 점이다....

그 많은 사람들이 각자 가지고온 음식을 먹고.....

수~많은 사람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대도......곳곳에 배치가 잘 되어있기도 했지만....

부지런하게 밝은얼굴로 다니며 정리하는 사람들 덕이기도 했다....

여자화장실이 남자보다 3배로 많아 여자들의 기다림을 줄이는데 한몫하기도 했다....

입구에서 나눠준 쓰레기봉지에 차곡차곡 담아  꽁 묶어 자리에 두고가면....

청소원들이 담아가기도 하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니...경찰들이 상.하의 모두 야광옷으로 갈아입고...길목을 지키고 있으니...

그 또한 표식이 되기도 했다.....

 

야외음악회가 아름다운 음악으로 멋있기도 했지만....

끝까지  소란한 가운데서도 조용하게 움직이는 사람들로 인해.....

질서있게 행해지는 것을 보며 ..... 그 또한 아름답기에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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