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걸린 부추김치.... 컨디션이 살~짝 나빴었는데....무시하고 허리 물리치료를 받았더니....감기몸살로 그 보답을 했다.... 예전엔 골~골 거리면서도 뽈뽈뽈 돌아다닐것 다~돌아다니면서 할짓 다해가며 아퍼도 쉽게 털어 냈는데......이젠....꼭.....한.이틀....자리보존하고 있어야.....털어낼수 있어진다.....이번에도 역시나....... 일상 이야기 2010.03.16
후다닥....간단하게 만들어먹기..... 아침에....녀석을 데려다주고 돌아오면 10시.... 잠시...커피한잔 하면서....쉬고....청소하고....콧 바람 잠깐 쐬고나면....녀석 데릴려 가야할 시간.... 후다닥....저녁 준비해 놓고.....다녀오면....어느새 7시.....하루 해가 저물어버린다.... 닭 안심 사다놓은것 꺼내서 우유에 잠시 재웠다가....마늘...양파..... 일상 이야기 2010.02.06
만두..... 이따금씩.....머리를 쥐어박고 싶을때가 있고......때때로....내 입을 쥐어뜯고 싶을때도 있다.... 왜....자꾸만.....머리와 입이....따로국밥을 찾고있는건지....모르겠다.....스피치 과외(?)라도 해야 할까부다.....멈춰야하는데....신호 보내는데도.....물어보지도 않는 말을 친절하게...주절거리고... 궁금해 .. 일상 이야기 2010.01.28
어느새....... 식구 모두 겨울생일인 우리집......아이부터 시작하는 생일이.....겨우내내 이어진다..... 아이는 클수마스 연휴에 끼여서 여행을 하면서 보냈고.......내 생일도...모처럼 아이와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고......이제....냄편 생일만 남겨놓고 있다..... 결혼 초에는 생일 등.,..기념일 안 챙겨주는 냄편에게.. 일상 이야기 2010.01.25
날 궂은날엔 밀가루가 좋아~ 날 궂은날엔 국수......부침..... 수제비등 밀가루 음식이 제 맛을 내는것 같다.... 비오는 일욜......부슬부슬....맥없이 내리는 비와 어두침침~한 바깥 날씨에.....꼼짝하기 싫다... 이럴땐....짜장면이던....통닭이던....불러 먹는게 제격인데...... 라면은 먹기 싫다하고......국수는 똑.떨어졌고......하는수없.. 일상 이야기 2010.01.20
올해 마지막 송년모임.. 2009년....마지막 식사모임을 법석을 떨어가며 끝냈다.....포틀락으로 할꺼라며...국만 끓이라던 냄편... 그래서.... 간단하게....맑은 생태국 끓이고....에피타이저만 준비했다.... 만두피를 튀길까하다가....늘...같은 모양만 하는것 같아서....이번엔 요러케 생긴넘을 써 보기로했다... 쉘 모양 파이껍질을 .. 일상 이야기 2009.12.20
크리스마스 아이싱쿠키..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던 아이싱쿠키.... 미쿡에 있으니까....올 크리스마스엔....식사모임도 있고....아들도 오고....겸사겸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들어봤다.....보기엔 참 쉬울것 같았는데.....솜씨와 인내의 시간을 필요로 했다....^^;; 먼저 쿠키 만들 재료를 준비하고.... 밀가루 2컵, 설탕 반 컵.. 일상 이야기 2009.12.17
볶음 숙주나물.. 숙주나물 해 먹을까..하고 한봉지 사왔는데.....냉동실에 맛살도 몇 조각 굴러다녀.....맛살도 먹을겸... 볶음 나물을 만들었다.....숙주나물을 하다보면....몇 해전...유치원 꼬마들이 생각난다....그 녀석들은... 콩나물무침 보다....숙주무침을 해 주는것을 더 좋아했었다.....아마도...숙주가 조금 더 부드.. 일상 이야기 2009.12.15
나박김치 담기.. 동치미 시원하게 잘 먹고.....빈 병 보니.....아쉬운 마음도 있고....다음 주 식사모임도 있어서.... 오랫만에 나박김치를 담아봤다..... 배추 깨끗이 씻어 나박나박하게 썰고.....무도 같이...나박나박 썰어서 잠시 절구어둔다.... 마늘과 생강은 채 썰고....파도 채 썰고....배는 납작하게 썰고....홍고추는 물.. 일상 이야기 2009.12.10
대박이다..... 대박이군....대박이야....란 노래처럼....기분이 좋다..... 왜냐규라..?? 들어보셩~ 깨 볶을때마다.....후라이펜에서 튀어나오는 깨알때문에....따갑고....그거 젓느라 손도 무지하게 뜨거운데.... 최근에 아주 괜찬은 넘을 하나 발견해서 업어왔었지...... 사실로 말하자면....괜찬은것 같아서 업어오긴 했는데.. 일상 이야기 200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