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주말을 아동요리 공부한다고 돌아다녔더니...
미뤄두었던 집안 일들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다...
조리사 일을 하면서 좀 더.. 엎그레이드 또는 다른 방법이 뭐 없을까...하고
궁리하다가 아동요리가 눈에 띄어 주말마다 뛰어다니며 수료를 했다....
젊은 엄마들 틈에서 오래도록 기름칠안한 머리로 창의를 생각하려니....
뇌조직에 과부하 걸려 삐그덕 거리며 돌아가질 않는다...
요즘 젊은 사람들(?) 대단하다 생각했는데....이번에도 역시~대단함을
느꼈다....울 아이를 키울때 마음을 조금 만 더 넒게 썼다면 아이가 더 많이
자랐지않았을까....라는 반성도되는 시간들이었다...(늘..때늦은 후회를
하게되는 이유는 뭔지...ㅋㅋ)
뭘 할지는 다시 시간을 두고 생각하기로 하고....햇살이 나는 틈에
미뤄두었던 이불거풍도 하고....숯도 깨끗이 행겨 바짝 말리고....
냄편이 노래를 하는 부추김치도 담도....배추도 담고....여기저기 청소하고...
에고에고....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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