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준비 끝~...
김장이라 해봐야....넘들 하는거에 비하면...비할바가 못 되지만...
그래도 김치냉장고에....배추김치...알타리...깍두기....듬~뿍듬뿍 담아놓고
보니....마음이 한가~하다....
하루는 알타리...하루는 배추 속 준비....하루는 배추김치와 깍두기....
일을 나눠서 하다보니...여러날 늘어지는 것도 있지만....
짬짬이 힘을 나누니...좀...덜 피곤한것도 같다....
겨울숙제 하고나니 홀가분하다....맛있게 익어가길 바랄뿐....
김치 담으며 무 반토막 남겨 동태국 시원하게 끓였다....
무 납대대하게 썰어 놓고 육수 넣으려고 보니...멸치육수 해 놓은것을
다 쓰고 없어.....다시백에(이거 요긴하다..) 멸치와 북어채 넣고...
무와 같이 끓여 다시백은 건져내고....동태 넣고....고추가루 넣고....
마늘 넣고....끓이다...국간장으로 간 맞추고....파 넣으면....텁텁하지
않고 시원해 국쟁이 냄편이 조아라 한다.....
김치 하면서 빼 놓은 배추 쌈과 동태 국으로 소박한 저녁식사 끝~..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이 좋아~... (0) | 2007.12.03 |
---|---|
바쁘다바뻐~~ㅎㅎㅎ (0) | 2007.11.30 |
허접한 베이글... (0) | 2007.11.27 |
반가운목소리...... (0) | 2007.11.22 |
바게뜨피자.... (0) | 2007.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