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져~아들만 보면...입이 가로로 벌어지는 남자....
아들이자 애인이기도 하여....앞날이....쪼금...아니...마~~니...
걱정되는 남자...
요즘...냄편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초파일에 의자 나르고...정리하고...열심히 노동하여...
포상휴가를 챙겨나온 아들과 통일동산으로 같이 자전거도 타고...
같이 심야축구도 보고....이런저런 수다도 떨고.....아직은...
효자보다 악처가 더 좋다는 말을 실감못하고 살고있는 남자....
다른 여인의 남자가 되기전에 맘~껏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
남쪽은 비가 마니 왔다는데....
일산은 해가 쨍~쨍....
이번엔 주말을 끼고 휴가를 나와 온~종일 애비와 붙어있어...아비를
행복의 바다에 빠지게 했다....
부자는 잔거를 타고 헤이리로....난...차 가지고 헤이리로...
기둥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며...물보라를 일으켜 무지개도 떳다...
시원한 물줄기 사이사이 돌아다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위를 잊게한다..
집에 돌아오니....주문했던 배추가 도착해있었다...
완전~...김장분위기야....
이 만~큼 담가두면....겨울김장 할때까진 충분하겠지....
냄편이 애인(?)과 놀고있는 사이....앞치마에 고추가루 묻혀가며...벅~벅
문대서....김치통 가득가득 담아놨다....
추나치료 받고있는 요즘....
허리 ...조금 살만했는데....
에고고고.....내 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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