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가 꺼지고 3일만에 다시 불이 들어왔다....
주방쪽에 콘센트에서 문제가 생겨....
냉장고도 서고....오븐도 점화가 안 되고....코드를 쓸수가 없어 주전자도...
못쓰기를 3일....
연일...전화하고...이 멜 띄우고 해서....다행히...3일만에 와서 고쳐주고 갔다...
별것은 아니지만....그래도...해물이며...고기...밥..등등...냉동해 두었던것은
둘이 먹는것도 한계가 있고....모두 쓰레기통으로 가고....
다진 마늘은....자꾸 미련이 남아....일단...그냥 다시 넣어두었고.......
냉장실도....김치통만 남겨져 있게되어....깔끔(?)해 졌다.....
마치...처음 도착해서 처럼....썰렁해진 냉장고....낼은...장 봐다가...또...
가득~...
이 녀석하고도 더 친해져야 할것같다....
이것만 빨리 알았어도....냉장고는 빨리 살릴수있었는데.....
차단기가 내려가면.....완죤...껏다가....다시 켜야하는것을....
나는 그냥...올리니까...(울 나라에선... 그냥 올리면 됬었는데....) 자꾸...
차단기가 떨어져...부동산에 연락을 했었다....
지난번에 왔던 수리공은 이 차단기만 올려주고 그냥 가는 바람에....
원인을 몰랐는데.....이번에 온 수리공은....꼼꼼하게 체크해서....문제가 있는
전선을 바꿔주고 갔다.....청구서 쓸때보니....인건비와 가격이....흠~..
센터...다운...업...센터...다운...업....해 가며...열심히 설명해주고....또...
잘...귀담아 들었으니....다음엔....잘...해봐야지....그래도...전기는 무서워~
다시 부르는 일 안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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