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맥 강가에 있다는 워싱턴 수산시장을 다녀왔다.....
강변에서 유일하게 전통적인 시장 모습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고....신선한 수산물을
판다고 해서 둘러보았다..
디귿자 형태의 모습으로 사진에 보이는 모습이 전부이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약간의 실망이......
새우...게....가제를 생물로도 팔고.....쪄서도 팔고....굴도 팔고.. 그 옆에 옥수수도 쪄서
팔고 있었다....
날이 추워서인지....그다지 많은 사람은 보이지 않았지만.....그래도...쪄 놓은 게 등을...
사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시식용으로 쪄 놓은 새우를 먹어보니....맛이 달고....살도..탱탱한것이 아주...신선했다..
새우를 먹어보는데....옆에서...다른 이들이 초장같이 생긴것을 맛있다며....찍어먹고...
손가락을 쪽..쪽...빨아먹는것을 보더니....
냄편왈....어~저 사람들도 초장먹나봐~하더니....덥석 찍어먹고는 오만인상을 쓴다....
우리는 생물로 사와서....집에서 초장에...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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