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관에 볼일도 있고 ....뉴저지에서 공부하던 친구 딸내미가 놀러도 왔고....
겸사겸사 디씨를 다녀왔다...
대사관은 따로 있고....이곳은 민원 업무를 보는 우리나라 영사관....
휘날리는 태극기가 든든해 보인다.....
앞에는 서재필 박사의 동상이 서 있다...
춥기도 하고....취임식 때문에...삼엄한 경비를 하고 있는 백악관 주변....
사람이 별로 없던 관계로 제대로 한장 한 컷~..
주변의 호텔들 창문마다 걸려있는 성조기들....그리고...
자전거를 타고...오토바이를 타고...자동차등....삼엄한 경비를 하고 있는 경찰들..
처음 디씨에 혼자 나갔을때는 디카를 잊고 나가서 못 찍었었는데....
이번에...제대로.....
구 우체국건물...(old post office)이다....
워싱턴의 첫 번째 고층빌딩이기도 하고...연방우체국과 디씨 시의 우첵국 건물로
함께 쓰이며..당시 워싱턴에서 가장 높은 정부 건물이었다고 한다...
전망대를 갖추고 있어서(관람료..무료) ...위에 올라가면...디씨 시내를 모두
내려다볼수 있다....
초대 우체국장을 역임했던 프랭클린의 동상이 우체국앞에 서 있다....
100 달러 지페의 인물....벤자민 프랭클린....
프랭클린의 후손이 이 동상을 기증했다고 한다....
대통령이 취임식 후 퍼레이드 하는 펜실바니아 로드에 있기에...우체국 앞에는
많은 계단이 설치되어 있었다...
입구에서 보안검사를 받고 들어가면....지하와 일층이 식당가로 꾸며진 내부의
모습이 보인다....
유리와 철골로 이루어진 내부 장식이 독특하고 인상적이다...
전망대에 오르며 내려다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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