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생활 이야기

해피 할로윈의 모습.......

김씨줌마 2009. 11. 1. 11:12

해피 할로윈~

시월의 마지막 토욜이고....썸머타임도 끝나는 날이기도 하고.....할로윈날......이런저런 모습들을

담아봤다......

 

주유소에도 호박귀신과 아기유령등이 바람을 타고....춤을 추고 있다.....

 

 

거리에 주~욱 늘어놓은 저 천들은 무엇일까요....

 

 

 

 

 

 

 

오후에 할로윈 퍼레이드가 있는 거리에....미리 자리 잡아놓은것이랍니다~^^

아침에 일찍....저리 서둘러서 자리 맡아놓고 갔다가....저녁에...할로윈 복장하고 나와서 즐겁게 퍼레이드도

보고....근처 상점들을 돌면서....사탕도 받고......

 

 

 

호박 파는 가든 앞에 장식되어 있는 거대한 유령......

 

 

 

가든의 지붕위에도  귀여운...호박구신 올라 앉아 있고.....

 

 

 

멀리서도 눈길을 잡는....해골구신....옷자락이 바람이 펄럭~펄럭...거리는데.....날씨가지 흐리니...

할로윈 느낌....아주......지대로 난다....

 

 

아울렛몰에서 오후에  아이들에게 할로윈 사탕과 쵸코렛을 나눠주고 있다.....

 

 

색색의 호박통과 비닐봉지를 들고....엄마..아빠...손 잡고.....부지런히 상점을 돌아다닌다....

 

 

 

오래전에....참....삐에로 옷 입혀서....부지런히 돌아다녔던 추억이 생각난다......

할로윈 날 받은 쵸코렛과 사탕을 겨울내내 먹어도....다 못 먹었던 즐거운 추억이 있다.....

 

 

 

예쁘게 차려입고.....땀에 젖은 머리를 쓸어올리며....상점들을 들랑거리는 꼬마들의 모습이....너무...귀여워..

절로...웃음이 나온다.....

 

 

아빠와 셋트로도 입고.....

 

 

각 상점마다....할로윈 구신들이 바글바글.....

 

 

 

할로윈 담당 직원이 상점 앞에서 사탕과 쵸코렛을 들고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유모차는 타고 있어도....할로윈은 하고 싶은거야~....사탕바구니....앞에두고.... 

 

 

 

꿀벌 엉아 어디선가....쏜살같이 뛰어와 공룡뒤에 줄 섰다.....

 

 

 

꿀벌엉아...언제....여기까지 왔네.....바지런하네 역시....ㅋㅋ 

 

 

 

 

 

 

 

엄마도 같이 천사날개 달고....해피 할로윈...

 

 

 

어머나....아빠도 천사날개 달았네....

 

 

사탕 받아 나오며.....사랑스럽게 아빠와 뽀뽀 한번 하고.....

 

 

 

부지런히 아빠 따라서...사탕 받으러...종종종......아기공주....너무 귀여웠다.....

 

 

미키와 미니 마우스도 등장하고....

 

 

 

 

 

오호~울트라맨(?), 베트맨도 나왔다....

 

 

에쁘게 할로윈 옷 입고 기념사진 찍는 아기 공주들....너무 에뻐서...옆에서 나도 한장....

 

 

작년과 변함없이 집으로 찾아오는 귀여운 할로윈 구신들을 만나면서......즐거운 할로윈 밤이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