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퍼슨 스퀘어(Mcpherson square)역에 내려 뉴욕에비뉴 12번가와 13번가 사이에 20세기가
낳은 여류조각가 니키 드 생팔의 작품이 전시된 국립여성박물관 (national museum of
women in the arts)을 향해 걸었다...
프랑스 아티스트로 뉴욕에서 자라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다 2002년 71세로 생을 마감한...
20세기 아티스트에 굵은 발자욱을 남긴 니키 드 생팔 (NIki de Saint Phalle)의 돌핀....
이른아침이라 주위가 조용해서 돌아보기에 좋았다.....
젊은시절 보그지의 모델을 할만큼 아름다운 미모를 소유하고.....순탄하지않은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아티스트였다......풍만한 몸체에서 편안함과 유연함이 느껴지는 댄스.....
세라믹 타일과 색색의 유리를 크고 잘게 잘라 이어 붙여만든 작품들이 아침햇살을 받아....푸근한
아름다움이 ...더 빛을 발하고 있었다.....
이건 뭘까....복잡하고....징그럽지만....아름다운 묘한 느낌......메두사..??
농구...덩크 슛~
마이클조단 일까..?? 거대한 몸체가 정말....하늘을 향해 솟아오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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