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구경 이야기

국립민속박물관....두번째

김씨줌마 2011. 6. 1. 00:28

수를 놓아 만든 태극기....

 

 

목판 인쇄도구.....

 

 

 

 

 

글을 처음 배우는 사람을 위한 천자문......한석봉 필체의 천자문으로 음과 뜻이 달려있다...

 

 

아학편....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어린이의 한자학습을 위해 상.하권으로 만든 책....

 

 

왕실의 연회때 쓰인 목록....

 

 

식지...종이로 만든 밥상보

 

 

다양한 크기의 담배갑과 곰방대....

 

 

바늘쌈지와 담배갑 겉지..

 

 

명함....

 

 

화첩..

 

 

 

 

 

분첩.....어릴적 엄마 화장품에서 보던 코티분이 보인다....

 

 

 

 

 

 

앉은뱅이 책상과 라면봉지를 접어 만든 방석도 친근하다....그다지 오래전 시간이 아닌데.....되돌아 생각해보면 마치..

아득한 옛날 같이 지난 시간들이다...

 

 

집집의 만병통치 비상연고 안티푸라민과 원기소 영양제....

 

 

 

 

 

 

 

 

동국지도..

 

 

다양한 모양의 호패들..

 

 

요즘의 주민등록같은 호패.....이름과 거주지가 표시되어 있다..

 

 

환영지.....각 지방의 지도와 읍지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 백과사전 같은 책...

 

 

광무호적.....

 

 

풍년을 기원하며 농악놀이도 하고...

 

 

쟁기등 농기구가 전시되어있다..

 

 

똥지게라 한다.....

 

 

호미의 종류도 참 다양하다...

 

 

시원한 여름 옷 소개 코너....우리의 우수한 직물을 소개하고있다..

 

 

 

 

 

박다위조이개....부보상들이 한지 또는 새끼를 꼰줄로 물건을 묶어매거나 싸서 풀어지지않게 묶는 조이개..

 

 

보부상으로 알고있는 봇짐장수를 일컫는 말의 바른 표현은 부보상이라고 한다.....보부상으로 알고있었는데....

보부상이란 표현은 일제감정기때 변조된 표현이라니 이제라도 바른 표현인 부보상으로 표현해야겠다....

부보상의 임명장.....소속되어있는 상단이 표시되어 있다고 한다..

 

 

 

 

 

나무로 만들어진 떡칼....

 

 

다식판..

 

 

박물관안에 한옥도 만들어져있어서 대청에 올라 사진도 찍을수있어 외국관광객들이 잠시나마 한옥체험을

할 수있어서 무척 즐거워했다....

 

 

순서를 기다려서 사진을 찍는 대청마루....

 

 

오밀조밀 정교하게 만들어진 여러 가옥의 종류..

기와집....충북 음성 서정우 가옥의 안채 모형이라고 한다...

 

 

까치구멍집.....대청을 중심으로 환기와 채광을 목적으로 지붕 끝 양쪽에 작은 구멍을 뚫어 만든 집..

그 구멍이 까치둥지를 닮았다하여 까치구멍집이라 한다...경북 안동 박분섭 가옥 안채 모형..

 

 

너와집.....지붕 양쪽에 까치구멍이 있고 소나무나 참나무등을 널빤지 모양으로 쪼개어 지붕을 이어 만든 집으로

산악지대 지역에서 많이 보이는 집이라 한다....강원도 삼척 김진호 가옥 모형.....

 

 

초가집....작은방, 대청, 큰방, 부엌 순으로 일자형의 집...

짚과 억새풀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 집은 처마의 길이를 짧게하여 지붕의 경사를 많이 줌으로써 일조량과 강수량을

고려한 남부지방 가옥의 특징을 보여준다고 한다...경남 창녕 하병수 가옥 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