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궁궐모습 - 창경궁 넘어 창덕궁

창경궁에 있는 궁궐문화원으로  해설사자격증을 찾으러다녀왔다..

눈도 내린다하고....눈 내리는날 궁궐의 모습도

담을겸....겸사겸사  카메라 챙겨들고 나섰다.....

그러나...

정체가 되어도 너무나 심~~~각한 정체가 일어난 도심...

사직단에서 인사동까지 무려 2시간이 더 걸렸다....

창덕궁 지나고 창경궁까지 가려면....얼마나 더 밀릴지 알수없어 인사동에서 내려..

창덕궁으로 들어가 창경궁으로 넘어갔다....

 

갑작스런 폭설에 교통이 복잡하고 길은 미끄러운데.....궁 안의 세상은 다른세상처럼..

고요하고...포근한 느낌마져 들었다...

 

 

 

오면서 시간이 마니 지체되어 사진을 찍으려는 마음이 바뻤으나....어느새...느려지는 발걸음..

 

 

푸짐하게 내리는 눈 속에 고요하게 자리잡은 궁.....쉽게 표현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모습에 하염없이

바라보고있게 된다..

 

 

정전의 박석에 하얀 백설기 떡판처럼 소복소복 눈이 쌓이고있다...

 

 

 

 

 

빈양문에서 바라본 창경궁 너머 창덕궁...

 

 

 

 

 

하얀 눈꽃이 피었다...

 

 

통명전, 경춘전을 돌아보며 창덕궁으로 건너왔다...

희정당의 모습..

 

 

희정당에서 바라본 성정각..

 

 

인정전과 선정전...

 

 

인정전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