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미륵산 한려수도 케이블카

일어나자마자 밖을 내다보니 맞은편의 미륵산 상부정류장이 선명히 보일만큼 화창하다....검색을 통해

케이블카를 타려면 서둘러야 한다는것을 알기에 아침일찍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서둘러 숙소를 나왔다..

일단 표를 예매 해 놓고 아침을 먹기로했다....얼마나 일찍 나왔는지....택시기사가 왜 이렇게 일찍가냐고

물어본다...ㅎ

 

 

 

 

 

 

일등이다...가방으로 영역표시 해 두고 둘레둘레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케이블카 시운전이 시작됬다....케이블카가 한바퀴 돌아오는 8시30분부터 표를 팔기시작해서 9시 부터

탑승을 시작한다고 한다...

 

 

아침부터 설쳐댄 덕분에 탑승번호 2,3,4번을 받았다...내가...이렇게 부지런한적은 없었던듯 싶다...

9시부터 탑승을 한다니....그동안 간단하게  우동으로 아침을 먹기로 했다...

 

 

탑승 순서에 따라 탑승 하려는데....잠시만요~하면서 입장을 막는다....왜 그럴까...어리둥절해 있는데...

선착순 여섯명에게 쵸코렛을 하나씩 준다고 한다.....쵸코렛 하나에 기분도 좋아지고 일찍와서 선물도

받으니 왠지 더 뿌듯했다..

 

 

매표소에 가득찬 사람들을 흐믓한 마음으로 돌아보며 올라간다..

 

 

케이블카 하나에 6명이 타고 미륵산 정상을 향해 꽤 빠른 속도로 올라간다..

 

 

통영 시내의 모습....멋있다...

 

 

친구들과 수다떨며 감탄사 날리랴....사진 찍으랴...바쁘게 움직이다보니 어느새 상부정류장에 도착했다...

상부정류장에는 기념품 파는 가게도 있고...먹거리 가게도 있어 휴식하기에 좋았다..

 

 

 

 

 

정상으로 오르며 중간중간 전망대에서 보이는 한려수도는 말을 잊게 만들었다...

 

 

미륵산에서 바라본 통영시의 모습...

 

 

카메라 앵글로 담기엔 넘치게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수려한 모습이다...참....아름답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눈으로 마음으로 가득 담아 온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