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대한민국 식품대전 - 킨텍스

김씨줌마 2013. 5. 16. 11:56

킨텍스 2전시관에서 열리고있는 대한민국 식품대전을 다녀왔다...

 

 

 

 

 

소풍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떡으로 만든 예쁜 인형들....

 

 

 

 

 

 

 

 

관람시간에 맞춰 일찍 들어가는데....단정하게 차려입은 처자들이 이력서를 들고 종종종 들어가길래....

왜 일까...궁금했는데.....식품대전 한쪽 코너에서 전문인력 채용박람회가 열리고 있었다....

 

 

면접 보는 젊은이들 좋은 결과 있기를.....

 

 

덩실덩실 춤추는 쌀 군...

 

 

무슨 맛일까....딱 좋아...이름이  딱 좋아...ㅎ

 

 

 

 

 

 

 

 

 

 

 

 

 

 

 

 

 

작은 가방 하나 덜렁 들고간 나하곤달리...배낭을 메고...큰 가방...딸딸이 끌고 오신 분들이 많다....역시...

박람회장의 고수님들의 포스는 남달랐다.....이번 전시에서는  설문지를 작성해야 사은품을 주었다...

여기는 밀가루 코너....설문지 작성하고 부침가루 하나 챙겼다....

 

 

김치..떡..부각..등등 식품명인들의 음식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

 

 

 

 

 

눈길을 사로잡는 국화김치.....처음봤는데.....먹기에 아까울것 같은 국화김치.....

 

 

요걸 어떻게 먹을수있을까..너무 앙증맞고 예쁘다.....

 

 

 

 

 

 

 

 

귀여운 버섯 매작과..

 

박순애 명인과 담양한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조청을 넣고 한과의 예쁜 색을 내기위해 백년초 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견과루와 대추채를 넣고 섞은 후 튀밥을 넣고 실끈이 생길때까지 약불에서 잘 섞어준다...

모양 틀에 넣고 꼭꼭 눌러가며 모양을 예쁘게 잡고 뒤집어서 틀에서 꺼내면 끝....처음 만들어 본 한과...

사진 찍으랴...모양 잡으랴...어수선하게 만들어 마치..유치원생이 된듯 명인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생각보다 빨리 굳는 한과를 사진 찍으랴...만들랴...나 홀로 정신없고 바빴지만....박순애 명인과 함께한

체험시간은 즐거웠다....바삭하고 고소한 담양한과....백년초와 치자 두 가지 색으로 만들어 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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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은행 후레이크.....우유에 타 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되는 은행 후레이크...

씹을수록 은행 맛이 느껴져 맛있었다..

 

 

고기 시식코너....줄이 넘 길어서 다른 코너로 이동...

 

 

 

 

 

 

 

 

 

 

 

빨간수박....노란수박....색깔도 모양도 다른 길쭉이 수박...

 

 

간에 좋은 미나리 즙....숙취에도 좋다고 한다...

 

 

 

 

 

우리술 축제도 하고 있다...애주가 라면....작은 컵 하나 들고 한바퀴 너끈하게 돌겠구만...그냥...패쓰~

 

 

초대받은 어르신들....술 설명회도 들으시고 시식도 하시고....한쪽에선 도토리묵 안주도 준비하고 있다..

 

 

씹으면 장 맛이 나는 과자..

 

 

끈기있게 줄 서서 사은품 받은 부침가루와 김....뜨거운 밥에 넣어 섞어 비벼먹는  곤드레 비비고와 털팔이가

좋아하는 속초 가자미 식혜도 사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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