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강구항 씨아일랜드 펜션에서 바라본 일출

김씨줌마 2014. 2. 13. 00:08

설날...포항 다녀오는 길에  방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강구항 근처 씨아일랜드

펜션에서 하루를 묵었다...

창으로 비치는 훤~한 햇살에 망했다~..해가 떳나봐...후다닥 일어나보니...

해가 뜬건가.....구름에 가려져 뜨고 있었다....

 

 

 

붉게 물드는 하늘....방에 앉아 바라보니....춥지도 않고...좋다....

 

 

 

 

 

까치 설날에 맞이 한 일출은 아니지만....해 뜨는 순간은 언제나...아름답다..

 

 

 

 

 

 

 

 

 

 

 

강렬해지는 붉은 기운...잠시 눈을 감고......갑오년 한 해에도.. 나와 우리가족..

나와 인연있는 모든이들이 평안하기를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