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포항 다녀오는 길에 방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강구항 근처 씨아일랜드
펜션에서 하루를 묵었다...
창으로 비치는 훤~한 햇살에 망했다~..해가 떳나봐...후다닥 일어나보니...
해가 뜬건가.....구름에 가려져 뜨고 있었다....
붉게 물드는 하늘....방에 앉아 바라보니....춥지도 않고...좋다....
까치 설날에 맞이 한 일출은 아니지만....해 뜨는 순간은 언제나...아름답다..
강렬해지는 붉은 기운...잠시 눈을 감고......갑오년 한 해에도.. 나와 우리가족..
나와 인연있는 모든이들이 평안하기를 기원해본다..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산 호수공원 2014 고양국제 꽃 박람회 (0) | 2014.04.30 |
---|---|
빨래삶기 - 다이소에서 건진 수저통의 변신 (0) | 2014.02.27 |
아들 덕분에 즐거웠던 남편 생일.. (0) | 2014.01.22 |
국립중앙박물관 - 한국의도교문화...행복으로 가는 길 (0) | 2014.01.10 |
서정마을 뽀글이 - 끓여먹는 즉석 떡볶이 (0) | 2013.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