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달맞이까지 하게된 경복궁에서의 마지막 자원봉사 날....
존귀한 자태를 뽐내며...궁안 이곳저곳을 천천히 걸으며 아름다운 밤을 느껴본다..
위엄이 뿜어져 나오는 어좌..
2014년 정월 대보름이 떠 오르고 있다...
하늘에 달....호수에 빠진 달....내 눈에 담긴 달...항항항~
우아하고 단아한 달빛에 절로 두 손이 모아진다...
호수에 빠진 달을 보다보면....그 예쁜 모습에....뛰어들고픈 마음마져 든다...
근정전 지붕에 걸린 달...
자원봉사 내내 아름다운 모습을 마음 가득 담아볼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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