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이야기

대만여행...대만 공항철도 타고 시내 들어가기

김씨줌마 2017. 4. 4. 14:54

오랫만에 냄편과 2박3일 대만여행을 다녀왔다..

대만에서 돌아올때 도착 시간이 늦어 버스가 없어서 공항에

장기주차를 하고 대만을 다녀오기로 했다...주차타워에

주차를 하고 대한항공을 타러갔다..




대만까지 2시간 30분...

지난번 여행에선 간단했기에...기내식..크게 기대안했는데..

대한항공 기내식....기분 좋아진다..



여행은 날씨가 반은 먹고 들어가는건데....

금요일 타오위안 공항엔 세찬 비가 내리고 있었다..ㅠ



비가 와도 좋아~타이완에 도착했다~룰루랄라~



얼마전에 공항철도가 개통되었다는 소식은 들었고...

공항철도 표시 보면서 계속 고고고~






공항철도 표시도 잘 되어있고...헷갈릴쯤 되면 안내인이 있어서

길 안내를 해서 헤매지않고 공항철도 타러 간다..



이지카드 충전 하려고 하는데...

어머~한국어 서비스가 된다...한국어 누르면 한국에서

사용하는것과 똑같이 나와 웃음이 절로 나온다..






공항철도 탈때 주의점...반드시...보라색...철도를 타야한다..

보라색이 급행이라서 36분만에 시내까지 들어갈수있다..



보라색 급행과 파랑색 일반이 번갈아서 오기때문에..

급하게 기차를 올라타면 다른색을 탈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꼭...색을 확인하고 철도를 탄다..

A12 공항 1터미널에서 A1 타이페이메인 스테이션까지 3 정거장..

버스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대만 공항철도 개통기념으로 3월말까지  50% 할인 기간 이라서

80원(대만달러)에 이용해서 괜히 기분이 더 좋았다..

한사람 편도 비용이 160원 이니까...한사람 비용 절약되었다..



창 밖엔 여전히 비가 내려...예정했던 일정을 바꾸기로 했다..

숙소에 들려 체크인하고...단수이 가려던것을

국립 고궁박물원을 먼저 가기로 한다..



타이페이역에 도착했다...여기서 파란색(반난라인)으로

갈아타고 숙소가 있는 시먼역으로 간다..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 지하는 너무 넓어서 헤매이기 일쑤...

표지판을 잘 보고 방향을 잡고 간다..



빠른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 사진 하나...이준기....

대만에서 이준기 생일을  미리 추카추카....역쉬~멋있다..



열시미...부지런히 걸어 파란색 타는 곳 까지 왔다..

이제...시먼역으로 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