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산에 미니어처박물관(The mini time machine museum)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작은 인형의집...정도 이지않을까 했는데...입장료가 9불..
볼까말까..잠시 고민했지만...돌아보는 재미가 좋아 서너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아리조나 미니어처 박물관 입구 안내 표시도 귀엽게 호기심을 자극한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대저택
커튼..가구..정원까지 정밀하게 꾸며져있다
기타 속의 기타
히스토리, 판타지, 세계이야기등 많은 이야기 방 들로 전시되어 있다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
미니어처를 만드는 과정도 소개되어 있다
땀을 닦는 여자와 빨래들 그 앞의 고양이..
섬세한 표현에 하나하나 볼때마다 빠져들게 된다
19세기에 소나무로 만들어진 인형의집
18세기경 독일집 주방
마법에 걸리면 금방이라도 음식이 만들어질것 같은 모습이다
19세기초 세라믹으로 꾸며진 독일주방
엔틱숍
상가 건물안의 아이스크림 가게
엘리베이터와 그 앞의 휴지통..아이스크림..도너츠가 너무 정교해서
가게 안에 들어가 하나 사 먹고 싶어진다
호두 껍질 안에 만들어진 이야기 집
하나하나 핀셋으로 집어 넣을때 손이 덜덜덜 떨리진 않았을까..ㅎ
대저택들을 구경하며 시대별 인테리어와 옷, 가구들도 함께
볼 수 있고, 문이 열리고 닫힐때마다 느낌이 달라 보는 재미가 좋았다
화려한 겉모양과 섬세하게 꾸민 알공예
감탄이 절로 나오는 샹들리에
샹들리에 전구 하나하나 섬세한 표현과 화려한 인테리어..
천정과벽의 그림과액자..유럽의 화려한 저택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손톱만한 접시에 그려진 다이에나비와찰스황태자의 모습
은제 그릇이 너무 예쁜 엔틱 숍
뮤직 룸
마카롱 케잌과 젤로가 너무 맛있어 보이는 다이닝 룸
52개의 미니 인형들..
유리병 안에 들어있는 인형들은 모두 다른 옷과 모자를 입고있다
우아하고 장중함이 느껴지는 서재
투산 10마일...투산은 선인장을 빼 놓을 수 없다
산타를 기다리며 잠든 크리스마스 이브의밤
벽난로를 통해 선물을 주고 올라가려는 산타가 보인다
오르골 장식장...장 옆에 번호가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그 번호에 있는 오르골 인형이 움직이며 음악이 나온다
산타마을..
바닥에 만들어진 산타마을..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이 든다
나무동굴 속 세상이야기
할로윈 고스트 마을
우리가 모르는 땅 속의 세상이야기
가든을 한번 더 돌아보고 빠져나오기 아쉬운 미니어처 박물관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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