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카멜...
오늘은 카멜에서 느긋하게 놀기로 한다....따뜻한 햇볕 받아가며
점심도 먹고....예쁜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거리 구경도 하고
냄편은 도서관에서 ...난...너무나 예쁜 카멜 비치에서...
헤쳐 모여~대형으로
약속시간 정하고 각자 좋아하는 공간으로 간다
언제고 기회가 된다면 이런 여행을 꼭...하고 싶었다
여기저기 허대고 다니지 않고 좋아 하는 곳에서 느긋하게
지내보는 여행....
고은 하얀 모래로 덮여 예쁜 카멜 해변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그냥 걸어도 보고....사연 있는 사람 같이
맥 놓고 앉아 바다와 함께 멍 때리기도 하고
시원한 파도 소리와 반짝이는 햇살
밀려오는 바닷물과 밀당도 해 가며...거친 파도에 밀려온
작은 바다 생물 들과 면담도 해 가며 단단하면서도 폭신한
해변을 맨발의 감촉으로 걷는다
앞으로 다가 올 또 다른 일들도...잘 해 나가리라 믿으며
겁나고 무섭지만 두려워하지않고
새로운 시간 또한 빛 나는 시간이 되리라 믿어본다
너무 아름다운 카멜비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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