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요즘...
아무리 하루 4계절이 공존한다 해도 씸하다....요 며칠...
아침에 쨍~하다.....벼락같이 소낙비가 오고......다시 꾸질꾸질하고...
바람불고....
아침에 날 조아 반팔 꺼내 입었다가....오후 들어서면 으실으실해서
다시 긴 팔을 끼워야 한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니 땅이 젖어 보니 실비가 내렸다....
아침 먹고 돌아서니 잠시 해가 나온다....
점심먹으려 하니 또 실비가 오며 바람이 실~실 분다...
점심 먹고 돌아서니...비는 안 오는데....바람이 불며 날이 다시
꾸질꾸질해 지며 침침해 진다....
저녁 먹으려 하면 다시 해 좀 나왔다가....바람 강도 좀 더 높여 불다가...
다시 비 한 줄기 올것같다.....
묘~~한 날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