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 경빈 김씨를 위한 낙선재 왕실 가족들이 최근까지 생활하던 낙선재.... 헌종이 직접 간택에 참여해 마음에 두었으나 정궁으로 맞이하지 못한 후궁 경빈 김씨를 맞이하기 위해 지은 낙선재...창덕궁의 다른 건물들과 달리 사대부집의 모습을 하고 단청이 없는것이 특징으로 왕실의 사생활 공간으로 쓰기위해 일반 .. 궁궐이야기 2012.09.20
임금들이 좋아했던 창덕궁 구경하기 조선전기엔 이궁으로 조선후기엔 법궁으로 사용되었던 창덕궁을 구경했다.. 임진왜란으로 궁궐들이 모두 불탄 후 광해군때 그 터가 불길하다는 경복궁보다 먼저 재건되어.. 흥선대원군에 의해 경복궁이 재건될때까지 270여년을 조선의 법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창덕궁.. 창덕궁은 여러.. 궁궐이야기 2012.09.20
흥청망청의 진원지 경회루를 다녀오다 경회루 특별관람을 10월까지 한다고해서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경복궁은 여러번 다녀왔지만....경회루 안으로 들어가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여서...기대가되었다.. 함원전 옆문으로 나와 경회루 세개의 문 중 가운데인 함홍문에서 기다리면 예약을 확인하고 인솔자의 안내를.. 궁궐이야기 2012.09.11
반나절 경복궁에서 놀기 오라는곳도 오라는 사람도 없지만...어딘가 꼭...나가봐야 할것 같은 날씨... 만만한 광화문을 향해 급하게 버스를 탄다.....광화문에 그리운 님이 있는것처럼.. 6조거리에 서 있는 정부종합청사... 세종문화회관 자리가 예전의 공조 터....토목..건축을 담당하던 관청... 지금이야 크고 높은 .. 궁궐이야기 2012.09.06
을왕리 선녀바위 해변 입추가 지나고 백로가 가까워지면서 슬금슬금 해도 짧아지는것 같고...바람도 예전의 바람이 아닌듯 끈적임이 덜 느껴지지만....아직...한 낮은 여전히 더위가 위세를 부리고 있다... 한 낮이 되도록 뒹굴거리다가 털팔이가 청춘사업하러 나간다기에 바람이나 쏘일겸 무작정 집을 나서 을.. 세상구경 이야기 2012.09.02
더위와 함께한 퀼트이불 워싱턴에서 요래 탑만 만들어서 가지고 들어온 퀼트이불.. 보더가 불만족스러워 퀼팅시작도 못하고....일산으로 돌아와선 이런저런 사정으로 바느질을 못해 1년이넘게 서랍에서 잠자고있던 퀼트이불....눈에 뜨일때마다 신경에 거슬려 무더위속에 꺼내들어 마침내 마무리를 지었다.... 워.. 바느질 이야기 2012.08.26
털팔이가 졸업을 했다.. 털팔이가 졸업을 했다.... 걱정하던 취업도 잘 되어 한 시름 덜고 마음 편하게 졸업을 해서 너무나 감사하다.. 졸업식이 진행되는 600주년기념관... 하계졸업식이여서 마니 썰렁하면 어쩌나 했더니....나름...북적북적...졸업식 기분이 난다.. 과거시험장으로 사용되었던 비천당 마당에서.... .. 일상 이야기 2012.08.26
창경궁에서 잠시 더위를 잊는다 종로쪽에 약속이 있어나갔다가 창경궁까지 돌아보게 되었다.... 어렸을때 창경궁이 창경원이라 불리던시절에 갔었던 가물가물한 기억만 있는 창경궁....그러하니 창경궁은 처음 가본다는것이 맞을듯하다.. 1616년 완공된후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되고있어 현존하는 궁궐정문 중 가장 오래.. 궁궐이야기 2012.08.10
간단하게 핫케잌가루로 만든 야채빵 느무느무 더운 날씨지만....주말에 먹을 간식거리를 만들기위해 오븐을 돌렸다.. 이것저것 계량하기도 귀챤코하여....있는 야채넣고 핫케잌가루로 대충 만들어삐렸다... 당근,감자,양파,햄 다져서 볶은다음 식혀준다.... 볶은야채가 식는동안...계란을 잘 풀어준다....핫케잌가루 작.. 일상 이야기 2012.08.04
헤이리에서 놀기 이 더위에 나가지말랬더니...헤이리까지 잔거타고가서 데릴러 오라고 호출해대는 냄편.... 거기다 김밥까지 주문한다...이쁘다이쁘다 하니까...정말 이쁜줄 알고...아주 이쁜짓만 골라서 한다... 헤이리 가면 냄편이 쉬는 아지트(?) 두군데 있다.....오늘은 그 중 한군데...딸기 코너에 있다고.. 세상구경 이야기 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