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줌마이야기

지난 금욜.....꼬맹이들이 2주간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물론...종일반 녀석들은 계속 나오기때문에 나에겐 의미없는 방학이지만 여름방학한다고 들떠있는 녀석들에게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엔 뭘~해줄까....생각하다....만들기 쉽고...아이들이 좋아하는 쵸코칩쿠키를 만들어주기로 했다.... 재료 준..

다 저녁에 들어온 녀석이 먹을것 없다고.... 여기저기...들들들....뒤지고 돌아다니며...먹을것 내 놓으라고 난리여서... 언젠가 봐 두었던 두부도너츠를 해 주었다... 두부와 핫케� 가루만 가지고 했는데.... 생각보다 넘 맛있었다....다만...두부를 좀 마니 넣은관계로 반죽이 질어... 핫케� 가루를 무한..

냉동쿠키를 만들었다..... 꽃 선물에 대한 보답도 해 주고....모처럼...주말에 집에 붙어있는 녀석의 간식을 챙겨볼겸해서.... 박력분 200g, 버터 100g, 슈가파우더 100g, 소금약간, 계란풀어서 50g, 레몬즙 2ts 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버터를 부드럽게 풀고 슈가파우더와 계란물을 2-3번에 나누어 넣고 믹싱한다..

이것저것 찝쩍이길 잘하는 습관이 또 발동해.... 요즘...새로운 일을 생각하고....쪼금 공부를 하는데.... 아뒤 안 떠오르고....용량부족으로 과부하 걸릴려고 하고 있다.... 우주에 대한 상상요리가 과제인데.... 우주... 별...달...해...이티...우주선........ 이것저것 생각하다...우주선으로 정했다.... 그나마 ..

오늘은 토욜....쉬는 날이지만....정상출근했다... 부모님들과 함께 하는 참여수업이 있는 날이어서.... 평일엔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 관계로.....토욜로 정해... 자녀들의 유치원생활도 돌아보고...수업도 같이 하고...간식도 같이 먹고... 하루를 자녀의 나이에 맞춰 생활하는 시간이었다.... 생각보..

감기약 먹고 쌩쌩해진 틈에 캘리포니아 롤을 만들었다......이 깊은 밤에.... 김밥 싸 먹을라고 사다놓은 단무지.우엉 있고.... 아보카도 ....이건...적응이 잘 안 되는 식품이라...빼고...대신.. 참외를 넣었다....오이도 있으니..채 썰고.... 단촛물 만들어 (식초, 설탕, 소금의 비율은 3:2:0.5) 고실하게 지어진 ..

비엔나소세지 볶음을 하면서 몇 개 남겨두었다가... 오랫만에 꼬마 핫도그를 했다... 핫케익가루 걸죽하게 반죽하고..... 가루옷 살짝입은 소세지 꼬지에 끼워 튀기면 끝... 언제 먹어도 ....한 입에 쏙~..맛있다... 다만... 요즘... 식습관의 문제가.... 자꾸... 유치원 수준으로 내려간다는게.....^^;;

치즈케익 만드는법 배울때 너무 복잡해서....저걸....언제 또 해~..하지만.. 맛있고....조아하는건데~....했는데.....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간편하게 하는 법을 배워 도전했는데.....흠..흠....대 만족이다.... 재료... 크림치즈 250g (필라델피아 치즈 썼다..) 버터 30g, 설탕 50g(25g씩 2개로 준비한다), 옥수수전분..

싱크 상판이 들어오던 날 부터 나에게 미운털이 박히더니.... 끝내...타일을 뒤집어썻다.... 지난 여름에 사다놓고...막상 ...일 저지르려니...주위에서 말려 밀리고..... 몸이 찌뿌등해서 밀리고....하기 싫어 밀리고....밀리고...밀리다...오늘에서야 손을 댔다.... 어제 저녁...냄편도 저녁먹고 온다 ..

어제 전시회에서 시식해본 골뱅이 튀김과 새로 구입한 실리콘틀에 마들렌을 구어봤다.... 틀에서 빵이 빠지지 않을까봐 반은 기름을 바르고....반은 그냥 했는데... 기름을 바르지 않은것이 모양이 더 선명하게 나왔다.... 기본적인 마들렌 모양도 예쁘지만.......해바라기와 장미 모양도 예쁘고... 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