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줌마이야기

그린 웍으로 새롭게 이불을 시작했다.... 18*20 사이즈의 30 개의 블럭으로 만들 예정이다.... 왜....또...그린색~...그린색 실이 많이 남아서....ㅋㅋㅋㅋ 또....패턴이나...아플보다는 빨리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ㅋㅋ

로그케빈 방법으로 만든...사진 걸이.... 먼저...사진을 놓고 크기를 그려둔다....(내것은 4*6 사이즈 이다..) 로그케빈 방법으로 바느질을 한다... 처음엔 반을 접어....아래.위....다음엔 양 옆.....다음은....한 줄 더 놓고 아래...위...다음...양 옆 순으로 한다.. 요렇게 두장을 만들었다.... 소품을 만들때의 ..

나도 하나 만들었다....키 홀더.... 네비님이 만드신 쥐돌이 보고있다가....갑자기.....삘이 솟아서.... 미국스딸...집 모양과.....귀여운 자동차 모양..... 워싱턴의 집 한채를 한 손에 꽉~(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꿈....대리 만족으로....)ㅋㅋㅋ 앞의 모습.... 미국집의 뽀인트....뾰족지붕과...반달 창문... 요건..

꼼지락...꼼지락....하루가 지나갔다.... 퀼트...뒷 면 한 장 더 대어...양 끝 홈질해서 걸고.... 구두 수선하는곳도 찾아서.....냄편 구두 굽도 고치고....하다보니....하루 해가 저물었다....크~ 구두 굽 갈때가 지났었는데....수선 하는곳을 못 찾아....하나 사야겠다 싶었는데.....우연치않게... 눈에 띄어 수선..

가을과 겨울도 완성했다..... 수 만 모두 놓은거긴 하지만....나머진...그냥...홈질해서 핀으로 꼿아 달면 되니.... 완성은 완성이다...ㅋㅋ 가을.. 농사지은것 수확도 하고....소풍도 가고.... 낭만을 키우며....쉬기도 하고.... 아침에 일어나니....이러케...또....눈이 내리고 있었다..... 동트기전.... 요럴땐......

따사로운 햇살이 드는것은 너무 좋은데.... 햇살이 너무 강하게 들다보니....눈이 부셔 아무래도 밸런스를 해야할 듯 해서.. 그린 웍으로 만들고 있다.... 패턴으로 할까...아플리케로 할까....하다...그린 웍으로 시작했는데.... 아무래도...패턴이나...아플로 하면...두꺼워져서...좀 어두워질것 같아...얇게..

의자에 앉을때마다.....맨 바닥에 앉는듯 엉덩이가 편하지 않아서... 커버를 사러다녔는데...마땅하지 않아....대충...하나 만들었다.... 끝에 고무줄을 끼우려고 했는데.....아직...못 구해서...우선은....그냥...이대로... 조금...편안해졌다....ㅋㅋㅋ

퀼트조끼를 오래입었더니....솔기들이 낡아 새로 하나 만들었다... 이불 만든다고....꾸리고 다니던 융천을....싹~뚝.... 3일을 쪼물락거려서....완성~~ 가볍고....따뜻하고....조끼...너무 좋아... 바이어스 없이...퀼팅만으로 했더니....좀 밋밋해서.... 주머니에 선보닛을 아플리케했는데....나름 .....귀엽다.....

2009년 수첩 커버를 새로 만들었다.... 단순하게.... 나름...마음에 든다.. 클수마스 시즌이라.....나도..... 어린아이도 없으니....트리는 빼고....간단하게....전구만 사다 달았다.... 원래는 지붕에 해야하는거지만.... 창가에 붙여놨는데....예쁘다..... 눈 내리는 밤 ...기념으로....

맛있는 머핀 .... 귀여운 머핀 ... 2 % 모자라는 머핀...ㅋㅋㅋ 여행중에 책에서 보고 눈 여겨 봤다가 돌아와서 만들어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