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이야기

미서부 자유여행 윌리엄즈(Williams)의 루트 66번 국도 180302

김씨줌마 2018. 3. 11. 07:00

미국 서부 자유여행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남겨두었던 그랜드캐년을

보기로 하고 윌리엄즈(Williams) 라는 곳에 숙소를 정했다

겨울이고 비성수기라 그런지 조금 썰렁했던 윌리엄즈

윌리엄즈에서 그랜드캐년 까지 64번 국도로 가면 1시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다




서부 하면 불타는 석양과 황야의 무법자가 연상되는 곳이다

가게 앞에 말 메어놓고 들어가 한 잔 했을법한 gunman




미국의 첫번째 대륙 횡단 도로 루트 66번 국도

시카고에서 산타모니카 까지 이어지는 66번 국도..이곳을 배경으로

노래와 영화도 많이 만들어져 미국인들에겐 정겹고 특별한 도로 라고 한다












루시와 베티봅...마릴린몬로

섹시하고 귀여운 여인들이 모여있다




서부영화 하면 존웨인...존웨인 하면 서부영화 였었는데

다시금 보고 싶은 존웨인의 영화다




옛날에 사용했던 주유기 모양....가스스테이션 뮤지엄 이였는데

여름에만 운영하는 듯 닫혀있어서 아쉬웠다








아리조나 윌리엄즈의 루트 66

언제고 한번 루트 66번 국도를 따라 산타모니카에서 시카고까지

달려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