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감자베이컨빵...

김씨줌마 2008. 7. 30. 21:20

오랫만에 발효빵을 만들어봤다....

날씨가 덥다보니...자연 상태로 두어도 발효가 잘 되었다...

 

강력분  400g, 이스트(인스턴트) 8g, 설탕 30g, ,소금 10 g, 물 1컵정도..

감자..베이컨...

 

밀가루에 소금, 설탕 이스트를 각각의 위치에 놓고....

서로 닿지않게 따로따로 섞은 후 물을 넣어가며 10분이상 치대며 반죽한다..

 

 

 

잘 치대어진 반죽에 �을 넉넉하게 씌우고 실온에서 50분 발효시킨다...

 

 

 

반죽이 발효되는 동안에 감자 중간크기로 4개정도를 2등분해서 전자렌지

또는 냄비에 살깡하게 쪄서 한 김 나간 다음에 납작납작하게 썬다..

베이컨도 작게 썰어 팬에서 어느정도 볶아낸다음 감자와 함께...

마요네즈와 후추를 조금 넣고 섞어 속을 준비한다...

 

 

 

1차 발효가 된 반죽을 계란만한 크기로 떼어 동글린다음 만두를 하듯이

납작하게 하여 속을 넣고 동그랗게 오므려 손바닥으로 한 번 꾹~누른다음

계란물을 바르고, 칼 집을 넣고 �을 넉넉히 씌운 상태에서 40분간 두어

2차 발효시킨다.....

 

 

 

180도 예열한 오븐에서 20정도 굽는다....

 

 

 

발효시키는데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요즘같이 더운 날은...

자연상태로 그냥 두어도 발효가 잘 되니 수월한면도 있다...

쫀득쫀득하고 짭쪼롬하고 구수한 맛이 나는 빵이다...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원~하게....  (0) 2008.08.04
교교교~...식빵이다~~  (0) 2008.08.02
파프리카 먹기...  (0) 2008.07.24
수박껍질 생채....  (0) 2008.07.16
빙수야~~  (0) 200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