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발효빵을 만들어봤다....
날씨가 덥다보니...자연 상태로 두어도 발효가 잘 되었다...
강력분 400g, 이스트(인스턴트) 8g, 설탕 30g, ,소금 10 g, 물 1컵정도..
감자..베이컨...
밀가루에 소금, 설탕 이스트를 각각의 위치에 놓고....
서로 닿지않게 따로따로 섞은 후 물을 넣어가며 10분이상 치대며 반죽한다..
잘 치대어진 반죽에 �을 넉넉하게 씌우고 실온에서 50분 발효시킨다...
반죽이 발효되는 동안에 감자 중간크기로 4개정도를 2등분해서 전자렌지
또는 냄비에 살깡하게 쪄서 한 김 나간 다음에 납작납작하게 썬다..
베이컨도 작게 썰어 팬에서 어느정도 볶아낸다음 감자와 함께...
마요네즈와 후추를 조금 넣고 섞어 속을 준비한다...
1차 발효가 된 반죽을 계란만한 크기로 떼어 동글린다음 만두를 하듯이
납작하게 하여 속을 넣고 동그랗게 오므려 손바닥으로 한 번 꾹~누른다음
계란물을 바르고, 칼 집을 넣고 �을 넉넉히 씌운 상태에서 40분간 두어
2차 발효시킨다.....
180도 예열한 오븐에서 20정도 굽는다....
발효시키는데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요즘같이 더운 날은...
자연상태로 그냥 두어도 발효가 잘 되니 수월한면도 있다...
쫀득쫀득하고 짭쪼롬하고 구수한 맛이 나는 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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