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생활 이야기

워싱턴 D.C.....조지타운(george town)...

김씨줌마 2009. 1. 19. 10:49

조지타운에서....영국식의 카부츠 세일을 처음 만났다.....

미국은 일반적으로 개러지세일 이라 해서.....자기 집 입구에서 ....물건들을 내놓고 세일을 붙히는데....

조지타운의 주택가에서...학교마당에서 하는 영국식의 카부츠 세일을 만났다.....

 

 

 

영국과 비교할수 없이 허접하고....작은 규모지만...오랫만에 보는 풍경이 재미있었다....

 

 

 

 

조지타운의 첫 주인은 인디언들이었다고 하지만....서구인들이 정착하면서 줄어들었고....스코트랜드인들의

이주가 늘어나면서....영국왕 조지 2세의 이름을 따서 조지타운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조지타운 주택가의 예쁜 집들.....

 

 

 

미국의 주택가 하곤 많이 다른 유럽 냄새가 짙게 나는 곳이다...

 

 

 

색색으로 표현된 집 들....

촌스러운데....예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집들이다....

 

 

 

디씨와 연결되는 도로....조지타운의 다운타운....엠 스트릿트....(M st. wisconsin ave)....

명품들의 상점들이 늘어서있고....조지타운 대학가이기도 하고....워싱턴하버가 있는  포토맥강변의

관광의 명소이기도 하다..

 

 

 

 

 

 

엠 스트리트와 위스콘신 에브뉴 교차점에 있는 금색의 돔 지붕을 가진...릭스 은행 건물...

엠 스트리트에 늘어서있는 상점들은 나이가 매우 많은 건물들이다....18세기까지 올라간다....

 

 

 

조지타운에서 가장 오래된 집.....올드 스톤 하우스 (old stone house)...

워싱턴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고....독립전쟁 전에 지어진 집이라고 한다......

지금은 정부에서 매입하여 관리되고 있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에만 개방된다고 하는데....

시간을 맞추지못해...번번히....내부 투어는 하지 못했다....

 

 

 

뒷 마당에서 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