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추운 요즘날씨....
주위의 들리는 소식에 나만 아니면 되~...하고 외쳐보지만.....마음은 서늘해진다....
자리 변동은 왜 좋은 날 앞두고 일어나는걸까....
연말에....휴가철에.....생일에.....
크리스마스를 기준으로 변동되는 다른나라들을 봐도 그러코.....
즐거워야할 명절에 마음이 무겁고 추운 사람들.....
그 추위를 몇 년 뒤엔 나도 겪을수밖에 없어 동병상련의 마음인지...
바라보는 마음이 더 싸~하다...
쓸쓸한 얘기를 전하는 냄편에게 점심 같이 먹을 사람있어?... 허무개그 한 마디..
남의 일 같고....한참이나 남아있을것 같은 시간들이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가능하면 요리조리 잘 피하고 싶은 마음도 굴뚝이고.....
미리미리 준비하라고 하는데.....안 하고 싶어 안 하는이는 없을테고.....
마음의 준비 하고 있어도.....눈 앞에 불똥 떨어지면 벌렁벌렁 거릴것 같다..
빨리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날씨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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