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의 변신은 무죄..... 추석이 다 못 먹은 송편은 냉동에 넣어두었다가....조금씩 쪄 먹기도 하고 ,....구워 먹기도 하고.... 튀겨먹기도 하는데.......오늘은.....송편 칠리...??....칠리 송편..???....으로 해봤다... 냉동에서 꺼낸 송편에 녹말가루를 살짝 버무려...기름이 데워지는 동안 잠시 재운다.... 떡이 잠길만큼 기름을 붓고...... 일상 이야기 2009.10.21
삘 받은 저녁에....달그락 덜그락.... 삘 받은 저녁에.....왈그락...달그락.... 껍질 벗겨놓은 대구를 사다놓은 넘을 씻어 넣고.....무도 넣고....시원하게 대구 탕 끓이고.... 돼지고기 꺼내놓은것에....양파, 당근, 쪽파, 김치 다져넣고....된장..후추...소금 넣어 조물조물.... 계란과 녹말 조금 넣고.....내 멋대로 전을 붙혔다...... 모냥은 없어도.... 일상 이야기 2009.10.16
취향대로 먹기..... 어제 저녁 밥상 머리에서 먹은 것..... 단순...담백....토종식성을 사랑하는 냄편이 먹은 것....막 된장에 쌈 다시마 찍어먹기...... 복잡...미묘...느끼한 것을 좋아하는 내가 먹은것....생선까스.... 냉동실에 몇 조각 남아 굴러다니는 유부를 구제하고자 만든....매콤...달콤.....짭쪼름한 유부볶음..... 일상 이야기 2009.10.15
토마토샐러드와 고등어조림.... 자박자박 거리며 따라다니던 녀석이 가고나니....갑자기 집이 더 조용하게 느껴지고...잠시...어색하다... 그 넘도....정을 나누는 동물이다보니......휘젓고 나간 자리가 표가 나는것 같다..... 부지런히 청소기 돌리고....마트에 들려....방송에서 자주보던 토마토 샐러드를 해 먹어보기로 했다...... 재료는.. 일상 이야기 2009.10.09
꽃빵 그리고 양파빵...... 고추잡채 하면 항상 같이 따라 나오는 꽃빵..... 심심할때....돌~돌...풀어먹는 재미가 있는 꽃빵..... 우선 들어간 재료..... 밀가루 2 1/3컵(330 그램), 인스턴트 이스트 1/2 큰술, 베이킹파우더 1/2 큰술, 설탕 35 그램, 소금 6 그램, 식용유 약간, 따뜻한 물 2/3 컵 따뜻한물을 볼에 담고...이스트 와 설탕을 조금 .. 일상 이야기 2009.09.29
정신빠진 네비..... 사무실에서.....네비게이션이 필요할듯하다하여......하나 구입을 했다고 하여....시험 삼아 같이 나갔더니.... 처음엔 잘 간다 싶더니......나무들이 많은곳을 지나게되자...... 이 정신빠진 네비 좀 보소....신호가 안 잡힌다고....신호를 못 잡고.....신호를 기다린다고 한다....... 내가 경로이탈해서...네비.. 일상 이야기 2009.09.28
간단 쵸코칩쿠키..... 우연히 찾은 쵸코칩쿠키 만들기...... 쵸코칩쿠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기 때문에.....쉽게 만들수 있는 과자이지만....이번에 찾은 방법은 더 이상 간단할 수가 없다.... 밀가루 1컵, 설탕 반컵, 쵸코칩 한컵, 버터 113 그램(스틱 1개), 계란 1개... 실온에 꺼내두었던 버터와 계란을 섞는다..... 설탕을 넣고..... 일상 이야기 2009.09.25
특별한거없는 상차림..... 상차림을 하다보면....그때마다....무언가...하루종일...아니...며칠전부터 바쁘고 소란스러운데.... 정작...차려놓으면....특별한게 보이지않아....늘....비슷비슷한....차림이 되어서 고민스럽다..... 이번에도 비슷하게...만두피 튀기고...잡채..겉절이..무쌈말이..와 겉절이 하는 김에...보쌈을 조금했다.. .. 일상 이야기 2009.09.21
워싱턴에 떳다......뻥튀기 과자..... 위그만이라는 슈퍼에 모처럼 들렸더니..... 뻥튀기가 보였다....코코팝 이라고 부르네..... 쌓아놓은 뼝튀기 위에.....웰빙 쌀과자.....라고 큼지막하게 써 붙여놨다..... 오랫만에 보니 반갑고..... 울 나라에선....저렴한 가격에 장날이면...어김없이 들어와....백미..현미...흑미...혼합.... 종류도 많은데..... .. 일상 이야기 2009.09.16
만기제대~추카추카~~ 축하합니다~축하합니다~울 아들 무사제대 축하합니다~~^&^ 2년동안.....건강하게...무탈하게....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한 털팔...... 신선한 오빠에서....복학생 아저씨로 등극한 털팔.... 군인아저씨에서 민간인으로 돌아온 털팔..... 그동안 수고했다~..... 새벽에 아들과 통화를 하며....등어리를.. 일상 이야기 2009.09.13